사소하게 서운한게 자꾸 생겨
애인이 회식 끝나고 집 들어갈때 연락이 없거나, 도착해서도 연락이 없거나
공휴일이나 주말에 나랑 먼저 약속 안 잡고 친구들 약속 먼저 잡는거나
나랑 만났을 땐 자정 전에 들어가고 싶어하면서 친구들이랑은 새벽까지 노는경우?
퇴근한다는 말도, 저녁먹는다는 말도 없이 잠들었다가 밤 11시 넘어서 연락오는 경우도 있고..
거의 3일에 한 번꼴로 서운한 마음이 드는데 내가 이상한가...
이 연애하면서 감정기복도 너무 심해지고 우울감도 가끔 드는데 어쩌지..
서운하다고 애인한테 화낸 적은 없어
오히려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데... 마음은 그렇지않아서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