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힘들었으면 말을 했어야지 엄마아빠한테 정신과 가야된다고 미성년자라 동의 받아야 된다고 왜 얘길 안했어!!! 넌 왜 맨날 얘길안하니 입 꾹 다물고"
하
내가 그때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였으면 진작에 얘기했겠지 당신들 반응이 어떨지 아니깐, 그냥 단순히 우울하니깐 우울증 걸린줄 알고 있었겠지 그래서 난 애써 밝게 행동했겠지 그리고 나중에 그게 내 약점이 된다면 죽고싶을 것 같으니깐 안한거야..... 가족들한테 상처받는게 얼마나 힘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