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가 옛날부터 죽으면 나무에 해주 수목장 해줘 난 나무랑 같이 있고 싶다고 해서 우리 가족들 친척들 고민도 안 하고 수목장해줬다 그때는 갑자기 아프실지 모르고 뭐 그런 말을 하냐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내가 어릴때부터 그런 말을 해줘서 고민도 안 하고 선택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