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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9037l

부모님 싸우시면

아빠가 물건 던지고 깨고

엄마 때리려하고 이런거 흔해?

나 어릴때 자주 저랬는데

점점 줄더니 안저런지 오래되서 잊고 살았거든

근데 내가 우울 불안이 조금 심하고

정신이 건강하지는 않아서

생각하다보니 저 영향도 있을까 싶어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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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물건 던지고 그런건 딱 한번? 때리는건 전혀 없었음
14일 전
익인2
우린 그랬었어
14일 전
글쓴이
트라우마 같은거 없어?
14일 전
익인3
우린 한번도 그런적 없어
14일 전
익인4
우리아빤 그랬어
14일 전
글쓴이
트라우마 같은거 없어?
14일 전
익인5
말을 안해서 그렇지 꽤 있을걸
14일 전
익인6
우리 아빤 한 번도 그런 적 없어
내가 엄하게 키워졌지
엄마한텐 그러는 거 본 적 없음

14일 전
익인7
우리집도 내가 어릴때 그랬고 이혼해서도 몇년을 경찰까지 올 정도로 난리가 났어 그래서 지금까지도 누가 술마시고 큰소리 내면 무서워하는데 다른걸로 입원중에 정신과 검사 권유 받아서 검사 했거든 불안도 높게 나옴 어린시절 트라우마로
14일 전
익인8
ㄴㄴ 우리집은 그냥 서로 말로만. 욕같은 것도 안하셨어
14일 전
익인9
그런 적은 없어
14일 전
익인10
영향 있지ㅠ
나어릴때 부모님 자주싸우시고 그랬는데
난지금 회피형 성격임...
다른친구집 보면 흔한거같진 않은데
사실 자기집에 그런 일들을 밖에 떠벌리는 사람은 없으니 의외로 꽤있을지도 모르겠지..
근데 부모님 탓하려는건 아니지만 불안 우울 증세가 가정 환경 영향이 없지않다고 생각해.. 내 노력으로 고쳐야하긴 하겠지만!

14일 전
익인11
우리 아빤 그랬음.. 분조장 있는 사람들이 꽤 있거든?? 약간 그런경우에 더 많이 나타나는듯 당연히 온전한 좋은 환경이 아니다보니 정신적으로 불안,혼란 등등 보일 수 밖에..
14일 전
익인12
엄마한테는 한번도 안그랬는데 화나서 문이랑 그 다리 펼치는 식탁 부순적 있어
14일 전
익인13
우린 엄마 때리려곤 안했지만 화나면 물건 집어던지고 밥상 엎고 ㅎ 그랬어
14일 전
익인14
우리도 그랬는데 난 딱히 트라우마는 없음
어릴때부터 엄마아빠 싸우면 '싸우는구나' 하고 걍 넘겨서 그런걸수도

14일 전
익인140
22 그냥 어렸을때부터 늘 보던거라 우리아빠는 칼도 들었어
13일 전
익인15
ㅇㅇ 우리도 가정폭력범 있었는데 나 회피형임 + 인생에 한번도 행복하다고 생각한 적 없음
14일 전
익인16
물건던지는건 봣는데 때리는간 못봄
14일 전
익인17
아니 비정상
14일 전
익인18
우리집은 그런적 있어 아빠가 물건 깨부시고.. 진짜 때린적은 없긴 한데 한번 밥상으로 확그냥 이러면서 겁주고 그랬었어ㅠㅠ
14일 전
익인19
소리는 질렀지만 던지는건... 없었음...
14일 전
익인20
우리도 저랬는데 트라우마는 딱히 없어
근데 저런 가정이 화목할리가 없지
가정환경때문에 우울증 걸림

14일 전
익인21
우린 절대... 반대로도 없고
14일 전
익인22
우리집이 그랬어
아빠가 엄마 머리잡고 때리고 물건 다 깨지고...
지금은 이혼했는데 난 지금 평범하게 잘 살고있지만
가끔 큰소리에 크게 놀라고 싸움나면 심장 벌렁거리고 그래...이게 트라우마같기도하고...

14일 전
익인23
아빠가 밥상은 엎은 거 본적있음ㅎ 내 기억으론 한두번이긴 함
14일 전
익인23
아 생각해보니까 식칼도 꺼냈었네
14일 전
익인23
근데 지금 말하면 아빠 창피해할거같긴함
14일 전
익인118
익인이는 그때 생각나서 힘들진 않아?
우리집도 자주 싸운건 아닌데 가끔 싸우면 폭력성 난리났거든 한번이지만 식칼도 꺼냈고
지금은 둘이 사이 좋긴한데 난 아직도 그장면이 안잊혀..

13일 전
익인24
나 아빠가 엄마 때린거 한번 본적있어
14일 전
익인24
오빠가 열받아서 나가가지고 아빠 밀침
14일 전
익인25
아니 안 흔해 언성 높이는건 들어봤어도
14일 전
익인26
트라우마는 없는데 남자가 큰 소리내면 움찔하긴 함
14일 전
익인27
우리도 그랬으
14일 전
익인28
헉 단 한번도 없어.. 엄마아빠가 내 앞에서 언성 높이면서 싸운 적도 없어..
14일 전
익인29
나 어릴때 엄빠가 엄청 자주 싸우고 이혼얘기 나올 정도였는데 그렇게 뭐 던지고 싸운적은 한번도 없음 그냥 큰소리 내면서 싸우기... 근데 난 그것도 너무 트라우마였음 어린시절에
14일 전
익인30
엄마는 안 때렸는데 물건은 가끔 그랬음 그래서 나 아직도 유리 깨지는 소리 엄청 무서워함
14일 전
익인30
지금은 전혀 안 그러고 미안해 하시는데 그래도 유리 깨지면 심장이 벌렁거리더라
14일 전
익인31
우리는 때리는 건 없었고 물건은 서로 던졌음
14일 전
익인32
나 어릴 때 있었어....
커서는 그런거 전혀 없어
나의 성격 문제는 있음....

14일 전
익인33
나를 때렸어 물건은 안깨지고...
14일 전
익인33
아 부모님 싸우시면!!
그냥 둘이 크게 싸우지

14일 전
익인34
ㄴㄴ 그런적 없어
14일 전
익인35
우리아빤 엄청그랫음 나한테 쌍욕하고 때리고그러기도했다ㅎ 지금은 안그러긴하는데 그래도 잊혀지진않지 나두 정신불안정해서 상담다녀!!
14일 전
익인36
난 자주 그랬었어.. 집에 경찰 온 적도 있어..
14일 전
익인10
와ㅠㅠ 난 내가 경찰 부른적도 있어....ㅠㅠ
14일 전
익인37
있었는데 이혼하시고 나는 엄마랑 사는중 아주 행복해
14일 전
익인38
때리려한적은없고 던진적은있음
14일 전
익인39
있지 다른 좋은 기억은 다 잊어도 안좋은 기억은 평생 가는 듯
14일 전
익인40
싸우기는 자주 싸우셨고 지금도 말싸움 투닥투닥 하시는데 한 번도 물건 던지거나 때린적은 없어... 문 쾅 닫고 나가는정도?... 근데 그것조차도 어릴때 일인데 다 기억나더라
14일 전
익인41
난ㄴㄴ
14일 전
익인42
ㄴㄴ
14일 전
익인43
우리집은 한번도 없음 큰소리내고 싸운것도 손에 꼽고 기억에도 안 나고 물건 던지거나 엄마 때리는 시늉도 안함
14일 전
익인44
우리집인데 아직도 그 시절 상처가 남아있어
아빠 때문에 남자도 무서워하게 됐었고

14일 전
익인45
우리 아빠가 그랬는데 엄마 바람펴서 그랬던거였음 이젠 걍 그러려니 해
14일 전
익인46
난 내가 맞음 진짜 많이 맞았음 목도 졸리고 내가 지금도 제일 무서운말이 안경벗어 임
14일 전
익인47
우린 잇엇고 그래서 지금 아빠랑 쌩까고 지냄 엄마랑만 연락함
14일 전
익인48
부부싸움 겁나 많이 해서 지금도 사람이 내는 큰 소리에 엄청 예민하고 심장 벌렁거림
14일 전
익인49
영향 있어 있을 수밖에 없음... 난 아직도 잠드는 게 무서워 나 자는 사이에 피 터지게 싸우셨거든 그리고 큰소리도 무서워해
14일 전
익인50
엄마한테 저런적은 한번도 없고 나랑 동생한테 몇번 그랬음 엄마는 그거 막다가 피나고
14일 전
익인51
우린 자주 있었어..우리도 커가면서 점점 줄어들고 이제는 진짜 안그러니까 같이살지...아니였으면 진짜..
그리고 중학생때부터는 남자혐오했고, 지금은 사랑받는 법을 알아서 연애도 하지만 아직도 완강한 비혼주의야..

14일 전
익인52
헐 한번도 없음 절대
본문내용은 나한테 완전 충격적임

14일 전
익인53
우리아빠는 폭력은 안썼는데 바람 오지게 핌 에휴
14일 전
익인54
늦둥이라 나 태어나기 전 80년대엔 아빠가 밥상엎고 했단 얘기 오빠한테 들었고 커서는 엄마아빠끼리는 큰소리치고 욕하면서 싸우는데 엄마가 날 패고 나한테 폭언했음 지들끼린 안 때리더라 그래서 소리에 예민하고 사투리쓰는 노인,중년여자 보면 진짜로 ptsd와 우리엄마가 나한테 패죽여버리겠다고 때려서
14일 전
익인54
아 아빠는 제대로 때린 적은 없는데 나 10살 때 목검 휘두르면서 달려오다가 형광등 깸. 오빠가 그때 성인이라 힘으로 제압해줘서 살았고 오빠 없었으면 그때 내가 맞아죽었겠지?
14일 전
익인54
난 그래서 부모 돈만 빨아먹다가 더 늙으면 버릴 거고 죽게 놔둘 거얌 아빠 곧 70살이니까 머지않아 복수할 수 있겠다ㅎㅎ빨리 쇠약해지거나 사고나서 죽기를 빌고 있음
14일 전
익인55
우리집은 언성 높인적도 잘 없었던거 같은데 부모님이 싸우시는 모습도 많이 못봤고 싸워도 나랑 동생이 그게 안 익숙해서 울어버리니깐 흐지부지 되었던기억은 있음
14일 전
익인56
우리집은 그랬어 나도 회피+불안형임
14일 전
익인57
흔하지만 비정상적인 양육환경이야
흔하다고 해서 정상인 건 절대 아니니끼 불안 성향에 분명히 영향 끼쳤을 거임
꼭 약 먹어 난 많이 좋아졌어

14일 전
익인58
ㄴㄴ
14일 전
익인59
한번있어 아빠가 엄마 의심해서 대판 싸운날 작은방들어가서 물건던지고 싸움
근데 그 방에 학용품밖에 없었고 문도 닫고했어서 충격먹진 않았어

14일 전
익인60
우린 그러진않았는데 서로한테 욕하고 소리지르고 난리났어서 난 그래서 사실 부모님 보고 결혼생각 싹 사라졌어.. ㅋㅋㅋㅋ
14일 전
익인61
난 우리집이 그래서 다들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래서 진짜 충격받았었ㅇ... 심지어 나 회사에 언니랑 나이차이 좀 나는데 그언니가 자기때도 그런건 안흔했대
14일 전
익인62
그랬는데 내가 갓난애기 때 진작에 이혼해서 기억이 없엌ㅋㅋㅋㅋ
14일 전
익인63
절대 그런 적 없음... 항상 아빠가 엄마한테 져주는 것만 봐서 댓글 너무 충격적
14일 전
익인64
우린 엄마가 우리 때리거나 그럼 아빠가 엄마 때린 적은 없고
14일 전
익인64
뭐 자주 그런 건 아니고 싸울 때 화나면 바로 손 올라옴 그래서 커서는 진짜 개빡쳐서 나 때리면 이젠 가만히 안있을거라고 그러니까 이제 손안올리긴 하더라
14일 전
익인65
우린 그런 적은 없고 그냥 목소리 좀 높여서 싸우신 적은 있어… 생각해 보면 연인끼리 다투는 정도의 말싸움이었는데 그것만으로도 난 충격이었는지 지금까지 기억 중… 물건까지 던지면서 싸우면 얼마나 심적 고통이 컸을지 감도 안 오네
14일 전
익인78
22부모님 제대로 싸우신적 딱한번인데 데시벨 좀 높아진정도…나 엄청 어릴땐데도 아직도 그 장면이 기억나
애앞에선 절대 싸우면 안된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

14일 전
익인66
그러진 않았지만 말싸움으로 부부싸움 많이 함 난 그것 때문에 트라우마 남아서 결혼 생각 1도 없음
14일 전
익인67
살면서 아빠가 엄마가 때리려하는거 본 적 한 번도 없어 나는 잘못하면 때림ㅋㅋㅋ 근데 엄마한텐 절대 안 그럼 나는 살면서 불안 우울 없었어
14일 전
익인68
그래서 이혼함 ㅇㅇ
14일 전
익인69
우리도 저랬었어 그래서 한번은 아빠가 엄마 집 나가라고 해서 엄마 일주일인가 이모네집가있었음
14일 전
익인69
이제는 안 그러긴 하는데..조금이라도 엄마아빠 큰 목소리나면 불안해지더라
14일 전
익인70
크게 싸울때마다 아빠가 물건뿌신긴함.. 때리지는않고
가끔씩 아빠가 큰소리 날때마다 눈치보임

14일 전
익인71
나는 그랬었음
근데 난 내가 되게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커서 친구들하고 터놓고 얘기해보니 은근 많더라.. 자주는 아니지만 저렇게 크게 부부싸움하는거 목격한 친구가 꽤 있었음

14일 전
익인72
흔할껄 우리 자랄때 기준으로 세집중 한집은 가정폭력있다그랬었어. 힘들었겠다..
14일 전
익인73
출산율 저하 원인중에 하나이지 않을까싶음
14일 전
익인74
단 한 번도 그런 적 없어
그런데 우리 부모님 두 분은 그런 분들 아래서 크셨다는 걸 성인 되고서 알았음 말씀해주시더라 가정사에 대해서..
저렇게 아이를 키워선 안 되겠다 다짐하신 계기가 되셨대 두 분 다

14일 전
익인75
ㄴㄴ전혀
14일 전
익인76
물건던진건 내가 실제론 못봤는데 아빠가 선풍기 냉장고쪽으로 던져서 냉장고 금간건 앎 엄마가 말해줘서.. 때린적은 없고
14일 전
익인77
우리아빠는 엄마한테는 안그러고 나랑 언니한테만 그랬는데 나도 한성깔해서 어렸을때 아빠가 그러면 그냥 맞던말건 대들고 맞서싸워서 트라우마는 없음
14일 전
익인79
아빠 맨날 선풍기 던지고 재떨이 유리로 된거 깨고...ㅎ내가 기억 못하는 줄 알겠지..ㅎㅎㅎ나는 진짜 너무너무 아빠가 싫은데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고 살고 있지만 결혼은 절대 하기 싫어
14일 전
익인80
우린 지금도 그럼 내 생애 첫기억이 부모님 싸워서 이혼한다고 나 유치원 찾아와서 데려간 거임...
14일 전
익인81
우린 엄마가 때려부셨고, 아빠는 한번도 없었어
14일 전
익인82
ㅇㅇ 우리집 그랬고 나랑 오빠 다 정신병원다님
14일 전
익인83
나도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안 그럼
14일 전
익인84
목격한 적이 있지.. 당시 너무 충격적이었는데 십년도 더 지나니까 이제 잊고 살고 있었네ㅎ 어렸을 때 아빠에 대한 두려움이 남았는지 커서도 본가가서 잠자고 있는데 아빠가 집에 들어오면 무서울 때가 있었어
14일 전
익인85
와 그런적 한번도 없어..
14일 전
익인86
물건 던지고 엄마 때릴려고 해서 내가 온몸으로 말린적 딱 한 번 있어..한 번이어서 그냥 잊고 살긴하는데 이 글보니까 그때 생각나긴 하넹
14일 전
익인87
우리집 맨날 다 때려부스고 창문 깨고 락스 뿌려서 천장 전체로 얼룩지고 화나면 개 패서 개 비명소리 들리고 그래서 난 지금도 누군가 큰소리 지르면 심장이 떨려 지금은 아빠랑 연끊었지만 가끔 꿈에서도 나와
14일 전
익인88
엄마를 때리려 하진 않았는데 엄마한테 쌍욕하고 집에 못 들어오게 문 잠그고 이혼하자 하고 빡치면 밥상 엎고 물건 깨고 가구 쓰러트리고 그랬음...
지금은 사이 좋음... 그래서 기분 묘함

14일 전
익인89
우린 엄마아빠 싸우는걸 본 적이 없어..
13일 전
익인90
나도 몇 번 있었구 엄빠 싸우는거 엄청 마니 봤는데 지금은 거의 앖어
13일 전
익인91
나는없어
13일 전
익인92
두분이서 좀 언성 높아진 적은 있어도 깨부순적은 없어
13일 전
익인93
엄마랑 아빠는 말로만 싸웠는데
나는 가끔 맞았음

13일 전
익인94
어릴때는 불안하고 우리집만 그러나 싶었는데 자라보니 다른 집도 똑같구나 하고 말았어
13일 전
익인95
우린 전혀.. 우린 조용히 싸웠는데 그래서 난 더 무서웠어 그리고 부모싸움이 자식 성격에 영향 미치는 거 맞아… 나도 지금 우울증 불안장애 다있음…ㅋㅋㅋ 어릴때부터 엄마아빠 이혼할까봐 개무섭고 불안했거든
13일 전
익인96
나 어릴때 그런적 있었어 무서워서 모른척했었는데 그게 아직까지 영향이 있는거 같아 불안장애랑 우울증있어
13일 전
익인97
난 어렸을 때 두분 심하게 싸우고 집불지르고 다 죽을거다<이런거 진짜 어렸는데도 지금 다 생생하게 기억나 그리고 나 성인되고 나서는 두분 사이 엄청 좋아졌는데 나는 지금 정신과 다니면서 약먹는중…우울증도 심한데 불안장애랑 공황발작도 심함..불면증도 있고
13일 전
익인98
매우 흔했고 난 성인되서도 쳐맞아서 일낼거같아 집 나옴
13일 전
익인99
흔한건 아닌듯…
13일 전
익인100
내가 경찰 부르고 그랬었음 ..
13일 전
익인101
그런적은 없고 내가 거짓말치면(내가 잘못하긴함..ㅋㅋㅋ) 매 맞아봤어
13일 전
익인102
우린 그래 나 조울증 있어
13일 전
익인103
정말 단 한번도 없었어
둘이 자식들 눈앞에서 싸운적도 없어

13일 전
익인104
훈육한다고 회초리 맞은 적은 있고 우발적으로 때린건 ㄴㄴ
물건 던지는건 자주 있었음ㅋㅋ 그래놓고 나보고 치우라고 함

13일 전
익인105
자주 싸웠는데 폭력쓴적은 없어
13일 전
익인106
노…그냥 말싸움
13일 전
익인107
몇번 있었고 그 영향인지 누가 소리지르거나 싸우는 소리 듣기 싫어함 개그나 유튜브에서 싸우는 상황극도 듣기 싫음
근데 그거랑 별개로 엄마아빠의 무엇인가가 결과적으로 나에게 영향을 줬겠지만 그걸 빌미로 나의 현재 불안의 원인으로 탓하고 싶지는 않음
나는 충분히 성장했고 독립적이고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사람임

13일 전
익인108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했다기 보단 엄마가 잘못 제공 - 아빠 화남 둘이 싸움 이거의 반복이었음 집 들어가기 싫고 방에서 울고 그랬징
13일 전
익인108
지금은 사이 좋고 솔직히 두분 다 자식을 엄청 사랑하긴 함 젊었을 때 저래서 지금 되게 미안해 해 근데 난 결혼 생각은 없음
13일 전
익인109
엄마를 때리려한적은 한번도 없는데 화나면 물건 다른쪽으로 던지거나 벽 내리칠땐 있었어. 그래서 트라우마까진 아니고 여전히 아빠가 큰소리내면 무섭긴해
13일 전
익인110
말로만 싸움 근데 그마저듀 거의 없엇던듯
13일 전
익인111
난 우리엄마아빠 싸운 기억이 없어 싸우셔도 나랑 언니가 없는곳에서 싸우셨나봐
13일 전
익인112
평생 단 한 번
13일 전
익인113
우린 아빠가 화낸 적도 없음
13일 전
익인114
우리엄마는 그랬어..ㅎ 폴더폰 시절에 아빠 핸드폰도 두동강 냈는걸
13일 전
익인114
아빠는 실제로 때린적은 없고 때리려는 시늉 한적 있늠
13일 전
익인115
없었어 매는 맞았어도
13일 전
익인116
우리집은 엄청 심했어 나도 커가면서 그런모습은 점점 안보여서 잊혀갔지만
어렸을때 성격형성될때 많은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해
머리크고 그걸 알아차렸을때 나도 되게 많이 원망했거든 내 성격 맘에 안들어서..
원망하기시작하면 걷잡을수없이 미워지고 결국 나만 갉아 먹더라
근데 나이 좀더 먹으니까 원망하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더라고.
어쨌든 난 이 성격으로 살아가야하는데 평생 아빠때문이야 만 하고 살수는 없으니까
쓰니도 그런 어린시절이 있었구나라고 인지는 하되 넘 매몰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13일 전
익인117
우리는 말싸움말고는 안했는데 자식한테 손찌검같은것도 하나도 없었어
13일 전
익인119
아빠가 내 폰 던진 적 있음..,.,
13일 전
익인120
일상이었음
13일 전
익인121
우린 그랬어 아빠 술 마시고 올때마다
13일 전
익인121
그래서 난 아빠 술 마시고 들어오시는 날엔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고 아빠 올때까지 잠을 못잤어,,
13일 전
익인121
내 목도 조른 적도 있어서.. 넘 무서웠어
13일 전
익인120
ㅠㅠㅠㅠ쿵쾅쿵쾅 무슨맘인지 너무 잘알아ㅜㅜㅜㅜㅜ
13일 전
익인122
한듀번정도...
13일 전
익인123
목 조르고 청소기 던지고 심하게 몇번 싸우셨는데 트라우마는 잘모르겠음… 평소엔 엄청 잘해주셔서
13일 전
익인124
아빠가 그러진 않았는데 엄마가 그랬어 갑자기 소리지르고 물건부수고 아빠 때리고... 지금은 안그러시는데 그때는 왜그랬는지 이해안돼 뭐 아빠가 바람 핀 것도 아니고 우리집 항상 유복했었눈데ㅠ 지금은 엄마 본인이 그때 분조장이었다는 거 인정하심.. 근데 나는 그 시절에 진짜 갈굼 많이 받았고 못 볼 꼴도 많이 봐서 공부 잘했는데도 우울증에 아직도 공황장애 약 꾸준히 먹어ㅎㅎ 그냥 막 화내고 소리지르는 상황 보면 바로 발작올라오더라 아직두
13일 전
익인124
지금은 엄마 안그러시고 그런데도 남이 그러는 것 듣거나 보기만해도 발작올라와
13일 전
익인124
그냥 엄마 힘들거나 옛날에 피해망상 같은 거 있으셔서 남이 자기 비웃었다고 보복하려고 하고 칼 같은 걸로 협박하신 적 많았어 같이 죽자구
13일 전
익인125
나도 그랬었는데 사회성 떨어지고 불안하고 우울함 ㅎ
13일 전
익인126
우리 아빠는 그래
13일 전
익인126
걍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엄마한테 풀음 아빠나 상사로서는 좋은 사람이라는 게 무서움
13일 전
익인128
있었고 영향 없진 않음
13일 전
익인129
나도 그랬음ㅋㅋㅋㅋ결국 이혼했지만
나와사니까 정신건강이 좋아지더라

13일 전
익인130
나 애기때.. 엄마아빠 서로 때리고 치고박고 싸우시다가 경찰도 오고. 내가 갓난애기때 그걸 보고 놀라서 하얗게 질린 채로 울지도 않았대.. 그리고 나 학생때까지도 계~속 큰 목소리로 싸우시고 그러셨어
13일 전
익인130
나한테 준 영향은.. 그냥 아빠 같은 사람 만나기 싫다?? 요 정도?
13일 전
익인131
둘다 폭력적인건 전혀 없으 말싸움정도
13일 전
익인131
말싸움도 너무 싫었지만
13일 전
익인132
난 그래서 아빠 여전히 싫어함 근데 엄마는 자꾸 그래도 니 아빠니까 잘하라 그래서 그런말 하지말라 그러고
13일 전
익인132
걍 이런거 보고 자라니까 결혼 로망도 없고 혼자 잘사는게 목표임
13일 전
익인133
난 많아. 내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난 그랬었음. 그래서 나 애정결핍 있고 사람 잘 못 믿고 아무튼 정신적으로 총체적 난국임ㅋㅋㅋ
13일 전
익인134
울집이랑 똑같네.. 근데 나이 더 들어서 할아버지되가면서 몸이 안좋아져서 그런가...다시 욱하는게 좀 돌아옴..말 막하고.. 좀만 본인을 안챙기는것 같다싶으면 짜증냄.. 나는 어렸을때 그것때문에 엄마랑 분리불안있었고 밤에 자다가 오줌싸는것도 늦게 고쳤어.. 그걸로도 아빠가 화내면서 싸워가지고 더 안고쳐짐ㅋㅋ눈치보이고ㅋㅋㅋ...지금도 둘이 집에 두는거 불안해서 집에 일찍 들감.
13일 전
익인135
아니 엄마아빠끼린 업엇고 부모 자식간엔 잇음ㅋㅋ 우울불안 잇어서 약먹음
13일 전
익인136
울집이 그랬어서 아빠 극혐했음. 그래서 누가 나한테 윽박지르고 잔소리하면 몸부터 떨고 스트레스 엄청 받음
13일 전
익인137
전혀 한번도 없음 아빠가 술취해서 난동부리고 이런적도 없었음
13일 전
익인137
20년 넘게 결혼생활 하셧는데 한번도 못봄 막 서로 막말하고 이런것도 못봤고 막 분위기 안 좋아지거나 싸운적도 없었음 동생도 나도 밝고 성격 완전 순함 영향 큰듯 주변만 봐도 어두운 배경에서 자란 친구들은 자기도 모르게 얼굴에 그림자가 보이는 느낌?..
13일 전
익인139
누구한명 맞다가 입원할 정도로 심했고 영향 많이 큰 것 같음
13일 전
익인141
있었고, 영향 대단히 대단히 대단히 크다고 생각해...
13일 전
익인142
난 걍 엄마가 넘 심햇음 술취하면 아빠 멱살잡고 때리고 새벽에 다 잘시간에 소리지르고 베란다가서 뛰어내릴 모션 하고
13일 전
익인143
전혀..
13일 전
익인144
ㄴㄴ..부부싸움 하시는 모습을 못봄
13일 전
익인145
엄마 아빠 싸우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13일 전
익인146
ㅇㅇ내 오랜 정신병의 시초
13일 전
익인147
나 어릴때 폭력많았음
지금 나 adhd있고+우울증약 먹은적있음

13일 전
익인148
우리집도 그랬고 나는 우울증 있어
13일 전
익인149
엄마가 나한테 물건던직적은잇음
13일 전
익인150
아빠가 나랑 동생은 때린 적 있어도 엄마를 때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음 욕을 한 적도 없고… 근데 동생이랑 나랑 늘 불안하고 우울했어
13일 전
익인151
나 애기때 아빠가 엄마때려서 코뼈부러지고 쓰러진적있대 머리채 다뜯기고 식칼들었던적도 있댔음 (얘기만들음) , 그뒤로 엄빠이혼ㅋㅋ 웃긴게 아빠 현직경찰임ㅋㅋㅋ저 당시에도 경찰이었는데 엄마가 애들아빠라고 선처해줌 근데 나 완전애기때라 실제로 본적은없어서 트라우마는없음.. 난 아빠랑도 잘 지내
13일 전
익인152
우리집 본문이랑 비슷했는데 나 남눈치 엄청보고 가만잇어도 불안함 지금 생각해보면 집안때문 맞는거같아
13일 전
익인153
ㅇㅇ우리아빠 다혈질이라 별거 아닌걸로 화 겁나냈고 화나면 눈 부라리면서 막 눈에 보이는 거 발로 차고 그랬음 엄마도 물건 안던지진 않았고ㅋㅋ 나도 당연히 맞고자람 그래서 뭐 인생은 바르게 잘 살았는데 난 마인드가 개쓰레기임..
13일 전
익인153
지금은 성인되고 일 다니면서 엄마랑 말 많이하는데 가끔 말하다 다른 길로 빠지면서 내가 이상하게 말하면 생각을 좀 고치라 함 보고 커서 어쩔 수 없다 하면 안좋은건 안배워야지 왜그러냐고 그래 보고 큰 게 이거라 어쩔 수 없는데
13일 전
익인154
우린 그랬어 지금은 아니지만..
13일 전
익인155
웅... 어제도 차 안에서 소리 빽빽 지르면서 싸우고 서로 화난 거 표현하려고 자꾸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욕하고 물건 쾅쾅 놓고 그래 나 24살인데 아직도 이런거에 심장이 덜컹하는 거 보면 아직도 아기인가봐......... 하 빨리 취업해서 집 나가고 싶다
13일 전
익인155
근데 나는 결핍 많고 항상 불안해하는 성격 고치고 싶어서 혼자 엄청 많이 극복했어 우리가 가정을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는 거지만 .. 그래두 그 이후에 어떤 나로서 살고 싶은지는 내가 결정하는거니까 ㅜㅜ 혼자서라도 테라피 잘 하려고 하는중
13일 전
익인156
우리 아빠… 그래서 어릴 때 이혼했는데도 찾아와서 그러고 .. 엄마도 우울증 오고 나 초등학생 땐데 다 기억나
13일 전
익인157
울집은 저랬음
13일 전
익인158
우리집은 아빠가 술먹으면 던지고 행패부려서 엄마가 아빠 술먹기 시작하면 어린 우리 남매 데리고 나와서 밤새 돌아다니다 밤늦게 들어가곤 했어 아빠술끊고는 안그랬지만
13일 전
익인159
나 그래서 아빠 싫어했어
엄마를 때린 건 못봤지만 그릇 다 깨서 내 발에 유리 박히고 그랬음 난 그래서 결혼 절대 안할거야

13일 전
익인160
전혀 겪은 적 없어
13일 전
익인161
나 엄청 심했음 나 성인되서까지..
그래서 나도 정신적으로 불건강해
결혼생각도 ..부모님때메 없어

13일 전
익인162
둘이 싸울땐 그런적없어 근데 나 혼낼땐 왜 때렸노 이런 미친 부모
13일 전
익인163
흔하지 않아..
난 아빠가 물건 던지고 그러진 않았는데 화나면 소리 엄청 지르고.. 가족 뿐만 아니라 다른 전화 상담원 같은 사람들한테도 자주 그랬음
그걸 맨날 듣고 자라서 그런가 나도 좀 정신이 건강하지는 않은 듯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그냥 항상 우울했던 거 같음
지금도 아빠가 목소리 좀만 크게 내면 심장이 두근거림

13일 전
익인164
아빠가 좀 막 분노? 던지는것까진아닌데 주체를 못했지 엄마는 항상 생각해보면 감싸주는 입장이였던것같고.. 내가 어느글에서 옛날에 읽었던것 같은데 항상 엄마는 사과한다라는 글을 읽은것같은데 나중에 커보니깐 공감이됐어
13일 전
익인165
ㄴㄴ 싸우는거 한번도 못봄
13일 전
익인166
부모님 현재 이혼한 상태인데 이혼 전에 한번도 우리앞에서 큰소리내고 신체적위협 가한적 없으셔. 엄마아빠 이야기한다며 우리 남매 친구집이나 피시방 가있으라고 용돈주셨어. 우리는 뭐 엄마아빠 다투시려나보다 눈치는 챘엇지만...
그래서 뭐 이혼은 충격적이였지만 트라우마나 정신건강 문제는 없긴해

13일 전
익인201
어른이시다...
13일 전
익인167
초등학교때 엄청 심했어 ..
13일 전
익인168
아니...? 그랬으면 신고감이지
13일 전
익인169
폭력 당하고 언어폭행까지ㅠㅠㅋㅋㅋ
정신적 문제 있지…

13일 전
익인170
난 그래서 성인남자가 내는 큰소리같은거 들으면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고 피가 아래로 확 빠지는 기분이 들어 트라우마야 평생 절대 안지워질
13일 전
익인171
가정폭력집안이었고 정신과다님
13일 전
익인172
아빤 안그랬는데 엄마가 엄청 심했고, 성인돼서도 힘들어서 우울증으로 약물치료했었어. 독립하고나서 5년정도 되니까 많이 나아짐
13일 전
익인173
노노 네버
13일 전
익인174
우리집은 그랬고 성인되고 바로 독립함
13일 전
익인175
ㅇㅇㅇ 옛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때리고 목조르고 물건 다 집어 던지고 가스 자르려고한적도 있고 ㅋㅋㅋㅋ

13일 전
익인176
단한번도 없음........
13일 전
익인177
ㄴㄴ 우린 소리만 질렀어
13일 전
익인177
근데 엄마는 부부싸움 후에 늘 설거지를 팍팍 했음.
무슨 그릇 깰거마냥

13일 전
익인178
ㅇㅇ그래서 이혼함
13일 전
익인178
근데 엄마가 잘못한거라 아빠가 그렇게 화낼만 했음
13일 전
익인179
ㅇㅇ
13일 전
익인180
흔한지는 모르겠는ㄱ데 나도 쓰니랑 상황 똑같아ㅋㅋ..ㅋ
13일 전
익인181
둘이 싸운적은 많은데 둘이서는 폭력쓰면서 싸운적은 없음 근데 엄마가 나한테만 어릴때부터 언어적, 물리적폭력 많이 써서 결국 정병옴
13일 전
익인182
나 어릴때 밥먹던 밥상을 아빠가 엄마쪽으로 발로 차서 다 엎어진거 기억남 그 뒤로 내앞에선 안싸우셧는데 아빠가 나 태어나고 고3될때까지 집에 들어온적 손꼽을만큼 적어서그런지 뭔가 좀 자신감없고 불안하게 큰것같긴해
13일 전
익인183
매 든 적은 있어서 때린적은 없음
13일 전
익인184
예 그래서 이혼함 재혼하고 또 이혼
13일 전
익인185
나는 엄마가 아빠한테 맞아서 눈에 실핏줄 터지고 한동안 붉었던적 있었어...
그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고 나는 진짜 결혼 생각은 진짜 안들고 애인을 만들고싶지도않아

13일 전
익인186
우리 부모님은 싸운적이 없으셔 적어도 우리 앞에선
13일 전
익인187
아빠가 물건 던지고 깬 적은 있는데 엄마 때리려고 한 적은 한 번도 없음 대신 나랑 오빠들은 맞음
13일 전
익인188
우리집은 그랬어
13일 전
익인189
ㄴㄴㄴ 진짜 큰소리 내서 싸우신 적 딱 한번 빼고 없어.. 우리 앞에서 그냥 싸우는 것도 거의 없으셨음
13일 전
익인190
난 어릴 때 그랬고 지금은 안그러심 다기억하는데 우울증없고 잘 살고 있어
13일 전
익인190
어릴때 교우관계는 좀 안 좋긴했는데 학교다니면서 사회화잘되어서 지금은 주변사람들이 너는 인싸다(나는부정)할정도야 근데 내 동생은 타격받은듯해 같은 가정환경이여도 기질따라갈리는듯
13일 전
익인191
나 20살때 엄마 바람 펴놓고 아빠한테 출근 시간때 나가서 아빠한테 들켜놓고 적반하장으로 나옴 물건 던지고 했는데 엄마 솔직히 맞아도 싸다고 생각했음 아빠가 용서해준다 했는데 그래도 바람피우러 나가심
13일 전
익인191
그대로 이혼 ^^ 근데 난 우울증 불안감 그런 건 없었어
13일 전
익인192
ㄴㄴ 몇 번 보지도 못했지만 우리아빤 엄마랑 싸우고나면 꼭 3-4시간동안 나갔다왔음ㅋㅋㅋㅋㅋ
그동안 엄마도 어느정도 기분 풀어지고, 본인도 환기하고 오는데 꼭 집근처 산에 혼자 등산갔다가 꽃이랑 이것저것 따가지고 와서 보여주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냥 아무일도 없던 일 됨...

13일 전
익인193
ㄴㄴ없음
13일 전
익인194
우리 엄빠는 소리만 질렀어 기껏해야 문 쾅 닫는 정도?? 근데 그것도 싫었는지 아직도 엄빠 목소리 조금 크게 대화 나누면 싸우는 건가 싶음....
13일 전
익인195
전혀 한번도 없었어
13일 전
익인196
아빠가 엄마때린적 한번도 없음
13일 전
익인197
ㅇㅇ 화분 다 깨고 그 식탁 위에 유리 얹어놓은 거 주먹으로 꽝꽝 다 깬 적도 있음. 엄마는 물론이고 나랑 오빠도 뭐 심심하면 맞았고 아빠가 내 머리채 잡고 벽에 찍어서 쓰러진 적도 있어
오빠 새가슴인데 가슴팍 쪽 밟아서 숨 못 쉴뻔한 적도 있고.. 그러다 아빠 바람펴서 엄마는 거의 몇 년 동안 주에 한두 번씩 자살소동 벌이고 그랬었음 ..
영향을 아예 미치지 않은 건 아닌데 20대 초반에 좀 히키코모리처럼 인간관계 싹 끊고 혼자 있는 시간 좀 가진 이후로는 오히려 더 단단해지고 건강하게 자란 것 같음
고난과 역경이 있다고 해서 거기에 휩쓸려서 탓하기 보다는 그런 상황마저도 이겨낸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아. 방패보다는 양분 삼으려고 노력한 듯.
근데 아주 영향을 안 미치는 건 아닌 것 같아. 당연히 어느 부분에서는 크게 그런 증상(?)들이 발현되고 있을 거라 생각함. 잘 이겨내길 바라!

13일 전
익인198
말싸움은 진짜 겁나 하는데 때리는건 시늉도 절대 한적 없어,,
13일 전
익인199
난 아빠가 때려서 얼굴에 흉졌어 그때 이후로 본격적으로 나도 똑같이 소리지르고 아빠 패버림
13일 전
익인200
ㅇㅇ 그래서 자살시도 하고 가출하고 난리였음 지금은 둘 다 전처럼은 안 그러는데 나는 아직도 정신병 시달림
13일 전
익인201
난 부모님끼리 싸우시지 않으셨는데 우울증 있어
엄마가 좀 나 포함 모든 사람과 상황을 본인이 통제하려고 하긴 함...

13일 전
익인202
ㅇㅇ 자주 그랬음 그래서 언니는 분조장에 나는 우울증인가... 나이차이 많이 나는 동생은 부모님한테 맞은 적도 한 번 없어서 정신상태 멀쩡한 것 같음
13일 전
익인203
아니 싸워도 안방 가서 싸우심 물론 분위기상 알게 됐지만 아빠는 큰소리 낸 적 한 번도 X
13일 전
익인204
엄마아빠 우리 눈앞에선 싸운적없어 특히 물건깨는건 있을수가 없는일임
13일 전
익인205
엄마 때리려 한 적은 없지만 물건 때려 부셨어 우리도 지금은 안 그러지만 그게 쎄게 박혀서 우리 자매 둘다 우울증 걸림 ㅎㅎ
13일 전
익인206
울아빤 때리려고는 안하는데 너무 예민하고 화가많고 화나면 거의 인신공격을해
트라우마같은건 없는거같은데 남자가 조금이라도 예민떨거나 정색하면 그뒤로 남자로 안보임

13일 전
익인207
우리 집은 서로 욕하고 몸싸움 하길래 어릴 때는 그거 듣고 보면서 심장 터질 거 같아도 중간에서 내가 말리거나 경찰도 부르고 그랬어
근데 내가 부정적인 거는 잘 까먹는 사람이라서 지금 불안하거나 우울해 하지 않고 잘 살아가고 있는 거 같아

13일 전
익인208
아니… 어렸을때 몇번 싸우는 건 봤어도 던지거나 때리려는 제스처 같은 건 없었음 …
13일 전
익인209
집바집이고 흔한 거 아님
13일 전
익인209
난 공포회피 애착 조울증 불안장애 강박증 경계선 인격장애(경지X 지능은 오히려 좋음) 그런 거 다 가지고 있음 미성년자때만 불건강한 연애 했지 오히려 집착 안 하고 관대함
이제 항상 내 속만 괴로우니 문제지..

13일 전
익인210
술만 먹음 그랬어 ㅋㅋㅋㅋㅋ의처증 쩔고
13일 전
익인211
우리는 전혀..
13일 전
익인212
우리집도 그랬어 엄청 어릴 때 일인데 아직도 눈에 선하고 기억도 선명함 난 우울불안은 아니지만 정신이 건강하지 않다고는 늘 생각함
13일 전
익인213
물건 던지고까진 아니어도 소리 지르고 엄청 자주 싸웠음 그래서 오빠랑 언니가 나 데리고 안방으로 도망가고 그럼 ㅜ 지금은 이혼하고 10년 넘게 지내는데 오히려 이혼 하니까 엄빠 사이 ㄱㅊ아짐
13일 전
익인214
목조르고 흉기로 위협하고 매일매일 입에도 못담을 쌍욕하고 그랬는데..지금도 신체적 폭력만 줄었을뿐 언어적으론 똑같음
애기때는 그거 말리려고 별짓다했는데 크면서 무기력이 심해진거같아 학창시절내내 반장하고 활달했는데 크면서 성격도 어두워지고 사람 못믿게됨

13일 전
익인215
전혀.. 감정 격해지고 소리 높아지면 아빠가 밖으로 나가서 서로 진정하고 다시 얘기하심
13일 전
익인216
우리집 엄청 심했어 ..
아빠가 엄마 맨날때리고 나 임신했을땐 엄마 등이까맣게 변하도록 맞았었대 나 지키려고 움크리고서 .. 자동차로 아빠가 엄마팔 밟아서 지금도 타이어자국으로 팔 전체에 화상자국있어 목조르는거 본적도 있고 칼든거 본적도 있음 이게 내가 6살때쯤?
유치원 갔다가 집에왔는데 아빠가 락스먹고 죽...어있었어 그걸 내가 보고 신고함 이때가 초1 .. 그 뒤로 엄마 재혼하시고 정말 좋은 아빠 만나서 내가 30살이야 우울증이나 정신에 문제는 전혀없는데 약간 애정결핍있음

13일 전
익인217
흔하진않지..? 우린ㅋㅋㅋㅋㅋ우리 어릴때 엄빠가 우리앞에서 싸우는모습 안보여주려고 싸우던날 앞동에 사는 엄마친구집으로 다 보냈었음 거기 애들이랑 또래여서 놀다오라고ㅋㅋㅋㅋ 그러고 다 싸우면 데리러왔어
13일 전
익인218
나도 어릴때 아빠가 집안 부시고 나 때리고 하다가 점점 크면서 거의 안그러는데 그게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나봐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지는 주기가 와
13일 전
익인219
그때만해도 가정폭력 쉬쉬하는 분위기기도했고, 경찰에 신고해도 가정내 소관이라는 인식이 대다수였어서..ㅎ..
가정폭력도 죄라는 사회적 인식이 생긴지 얼마 안됐기때문에 우리가 모르는것일뿐 꽤 많지 않았을까 생각은 해

나도 고등학생때 힘으로 아버지 제압하고 성인되고나서 부모님 이혼시켰긴한데, 영향이 전혀 없다고는 말못할거같아
내 결핍, 약점을 통해서 이득취하려는 사람들한테 절대 이용당하기 싫어서 공부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었어
쓰니도 언젠간 어린시절의 상처 인정하고 편안해지는날이 오길 바랄게

13일 전
익인220
난 본문 상황이 반대였는데 아빠 나 동생 한동안 셋다 정신과 다녔음 아무리 싸운다해도 저건 정상인 집안 아님
13일 전
익인221
ㅇㅇ 그래서 눈치보는 성격됨
13일 전
익인222
말로만 싸우심
물건 집어던지고 폭력은 전혀 없었어

13일 전
익인223
아뉘..?
13일 전
익인224
우리집 그랬음 생각해보면 아빠 분노조절장애 있었던거 같은데 난 뺨 맞아봤고 엄마도 상처날 정도로 맞아보고 물건 부시기도 하고 밥상 엎기도 함 맨날 그랬던 것도 아니고 아주 어렸을 때였는데도 영향이 있긴 한가봐 나랑 내 동생들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로 정신과 약 먹고 댕김
13일 전
익인225
우리집도 그랬는데 당연히 트라우마 있어 현재 남편 너무 다정하고 착한데,, 그냥 서로 꼬집고 장난치다가 손 올라오면 흠칫한다거나,, 접점도 없는데 예전 공포감이 갑자기 올라온다거나 그럼.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내가 겪은 경험이 없어지는건 아닌듯
13일 전
익인226
엄마가 때리는 거 아빠가 막고 있던 기억은 한두번 있음 아빠가 폭력 쓰는 건 내 인생에서 단 한번도 못 봄
13일 전
익인227
맞아서 안경깨지고 목도 졸려봄 다 엄마 방어하려다가 당한거고 아직도 내 폰에는 그때 싸우면서 들었던 폭언들 녹음본이 저장되어 있어 이때 영향으로 지금 누가 큰소리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 극도로 불안해짐
지금은 때리거나 그러지 않아서 대충 지내는데 딱히 ㅇㅃ에겐 효도하고싶진 않음 지금 당장 죽어도 아무 감정 없을 정도라

13일 전
익인228
나는 ㅋㅋㅋ 많이 맞았는데 (맞을짓 함) 엄마 때리려고 한 적은 없어... 물건은 몇 번 던진적 있지만 3번? 4번? 이정도 사람한테말고 그냥 바닥에
13일 전
익인229
난 딱 두번 4살 때 물건 던진 거랑 중학생 때 화장실 문 주먹으로 쳐서 빵꾸난 거 두 번 다 술먹고 그랬음ㅎ 엄마 쪽으로 그런 건 아니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빠 자신한테 화나서 그랬었던 것 같음.
근데 울아빠 엄마 욜라 사랑해서 엄마가 시키는 거 다하는 돌쇠같은 남자라 걍 잊고 살긴 하는데 가끔 생각하면 정말 정말 무서웠어 아직도 기억남 밤에 엄마랑 손잡고 집 나와서 이모집 가던 거

13일 전
익인229
나도 생각해보면 약간 아주 약간 회피형인데 저 영향이 없진 않겠다 싶음..
물론 엄마아빠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지만...

13일 전
익인230
아니 전혀... 우리집은 아빠가 순딩하구 엄마가 제일 무서운 집이었음
부부싸움 가끔 있긴 했는데 자식들 앞에서 하는 경우 거의 없었음 속닥속닥 하다가 동생이나 내가 깨어난 기색 보이면 안 싸운척 하고
근데 대신 난 엄마한테 피터지게 맞으면서 자람

13일 전
익인231
딱 내 얘기같네 소름.. 나도 크면서 잊고 살았는데 저랬어 우리집도
13일 전
익인232
난 엄마가 좀 그런 편이었는데 그 영향이 아예 없진 않은 것 같아
13일 전
익인233
우리집도 그랬는데 난 그 영향 있다 생각해
지금도 가끔 그럼

13일 전
익인234
아빠 술 먹고 상 부수고 소리지르고 이런 적 많음
그 때 이혼 햇어야 햇어

13일 전
익인235
우린 아빠가 엄마 때린 적도 있어 지금은 아빠가 엄마한테 잘하는데 난 그 기억땜에 아빠 별로 안좋아해 눈치 보고 무섭고…
13일 전
익인236
전혀... 난 아직 엄마랑 아빠 싸운걸 한 번도 못 봄
13일 전
익인237
난 저런거 티비에서나 봄
13일 전
익인238
나 흔했음 그 트라우마로 싸우거랑 큰소리로 말하는거 무서워함.. 부작용으로 사회생활 잘못함 진짜 가정 화목한거 축복받은거임
13일 전
익인238
거기에 의처증까지 있었네
13일 전
익인239
어머니께서 갱년기 오셨을 때 나 발로 차시거나 물건 던지시긴 했었어.. 원래 그러시던 분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안잊혀짐
13일 전
익인240
우리집은 진짜 흔했고 흔해
13일 전
익인241
걍 문 닫고 겜함 지금도
13일 전
익인242
ㅇㅇ 소리지르고 물건 던지고 손 올리고
13일 전
익인243
아니..살면서 그런적 없음.. 아무리 싸워도 언성 크게 안높힘
아빠가 특히 폭력적인 모습, 소리지르는 모습 보인 적 단 한번도 없어

13일 전
익인244
싸우긴 겁나 싸워도 물건 던지거나 손올리거나 그런 일은 일절 없었음
13일 전
익인245
ㅇㅇ그래서 결국 이혼하셨어
13일 전
익인246
우리는 다툼의 정도가 말싸움이 최대였어
13일 전
익인247
92년생인데 웅
90~97년생 정도는 그런가정 있을듯

13일 전
익인248
우리 부모님은 나한테는 엄했어도 둘이 싸우는 모습은 한번도 안보여주셨었어
13일 전
익인249
우린 그랬고
그래서 나는 소리에 엄청예민함..ㅎㅎ 잘놀라고
그리고 부모님 사이 좋게 하려고 눈치보는것때문에 사람관계에서도 타인의 감정변화 의식 오지게함

13일 전
익인251
22소리예민한거 ㅇㅈ
13일 전
익인278
헐ㄹ ㅇ 난 줄...
13일 전
익인250
ㄴㄴ 없음
13일 전
익인251
우리엄마아빠도 진짜 죽일듯이 싸웟음ㅋㅋㅋ칼들고 서로 하.. 지금은 안그러는데 진자 에휴
13일 전
익인251
아니대체 결혼왜했을까? 저정도로 안맞는데..하 이생각햇음
13일 전
익인252
ㅇㅇ그랬어 어릴때 지금은 다 나이 드셔서 안그렇지만
13일 전
익인253
우린 본문처럼은 아닌데 어릴때 엄청 강압적이었음 그래서 찍소리도 못하고 살았어
예를들면 자기가 한번에 못알아들어서 되묻는건 괜찮고 가족들이 못알아들어서 다시 되묻는건 왜 못알아듣냐면서 바로 소리 버럭 질렀어
이게 지금 은퇴하고도 현재진행형이야
그냥 돈 엄청 잘벌어오고 지금 먹고사는데도 지장없으니까 atm처럼 쓰는거지 아빠취급 안하고 사는중이야
쓰니도 그렇게 행동해.. 병원비도 아빠돈으로 할수있음 아빠돈으로 하고 보험료 폰비 등등 최대한 빼먹을거 빼먹어

13일 전
익인255
우리집은 그래서 나 아기때 이혼함
이혼 결정한 엄마가 진짜 너무 고마움

13일 전
익인256
우리도 그런적 있는데 어릴적 다른 기억은 희미해도 그 기억만은 생생하게 남
13일 전
익인257
자주는 아니고 종종 그러긴 했음 그래서 나도 어릴때 화나면 물건 집어던지는 버릇 생겼었어 뭐든 그런 장면 보고 자랐으면 영향이 없진 않을 듯
13일 전
익인258
내앞에선 언성도 안높이셨음
내가 애낳고 나니 그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13일 전
익인259
전혀…. 근데 나 어릴땐 둔했는데 아빠가 예민함 키운것같음
엄마한테 거절당한거 나한테 다 풀고 트집잡고 내 가방 던지고 이럼… 나한테 화를 많이냈어

13일 전
익인260
난 칼도 봤음
13일 전
익인261
난 주변에서 못 봄.. 우리 집도 안 그랬고
13일 전
익인262
ㅇㅇ 그랬고 이혼하고 딴 사람이랑 재혼함 ㅋㅋ 지금은 잡혀 사는 거 같은데 언제 돌변할지 모르겠음 근데 술만 으면 나한테 시비 걸고 머리채 잡고 죽여버릴 거라고 해놓고 뻔뻔하게 나한테 말 걸 때마다 죽어버리고 싶음 너도 저게 원인일 수도 있지만.. 점차 나아질 거임 ㄱㅊ
13일 전
익인263
우린 그랬음 엄마가 끓던 국 아빠한테 던져서 화상입은적도있고 칼들고 죽이겠다고 진짜 찌른적도있고 아직도 같이사는게 신기 ㅋㅋㅋ
13일 전
익인264
때리거나 물건을 깨고 던지진 않았던거 같아 근데 말로 개싸움....
13일 전
익인265
진짜 어릴때 그랬는데 거의 할머니나 고모 때문이 었어서 돌아가시고는 안싸웠어 고모들하고도 왕래 안함 제사 가서도 고모들 난리치면 아빠가 엄마 데리고 집에 다시 오고 그랬어
13일 전
익인266
엄마는 사랑하면서 나랑 오빠는 팸 물건은 가끔 던지고 보통 말로 모욕하거나 손이 올라가셨음
13일 전
익인267
던진적 많아 때린적은 없고 요즘은 안 그러는데도 아직도 그 기억이 떠오르고 불안하고 그러긴 해
13일 전
익인268
살면서 한 번도 못 봤어...
13일 전
익인269
엄마 때리려고 한적은 없어
물건 부시고 그랬던건 종종 있었는데 고등학생? 이쯤부터 아빠 술도 끊고 그런적 없음

13일 전
익인270
싸운것도 거의 본적없는듯
13일 전
익인271
그런 건 아닌데 그냥 아주 어릴 때 3살 정도 기억에 아빠 화내시면 엄마, 나, 오빠 셋이 오빠 방에 문 잠고 숨어서 우는 엄마 달래드렸던 기억 남 아빤 밖에서 소리지르시고 나도 놀라서 울면 오빠가 엄마랑 나 달래주고… 한 초등학생 때까진 아빠랑 아무리 친해도 무서워서 덜덜 떨었는데 커서 보니까 아빤 그냥 표현을 더 세게 하셔서 그렇지 아빠 문제는 아니었단 생각도 들고…
13일 전
익인271
참고로 우리 집은 아빠랑 나랑 둘이 가장 친함 어릴 때 아빠 무서워할 때도 아빠께서 나 엄청 챙기셨어서… 심기 거스르면 나도 죽도록 혼나긴 했고 그 기준점이 굉장히 까다로우시긴 했지만 감사한 게 더 많아서 그냥 맞춰드림
13일 전
익인272
나 대학생때까지 그런 환경에서 살았는데 여전히 성인남자에 대한 공포증이 있고 불안하고 정서적 안정감 없어
13일 전
익인273
우리집은 그런적 없는데 주변 친구들은 꽤 있더라 술마시고 오면 의자 던지고 때리는
13일 전
익인274
아니 전혀 부모님 싸우는거 본적도 없음...
13일 전
익인275
전혀 흔한거아님
13일 전
익인276
나 어렸을 땐 그랬는데 성인되고나서는 분위기 완전 좋게 바뀜 그래도 그때 트라우마는 여전히 남아잇긴 해
13일 전
익인277
울아빠는 아직도 꼭지돌면 물건 던지고 손올려ㅋㅋㅋ
딸 둘이 30살 28살인데

13일 전
익인279
거의 일상이었음 지금은 평온한게 신기할정돈데 진짜 그때 생각하면 어렸을 때의 내가 너무 불쌍함 자식한테 그런 모습 보이고 자기 신세한탄만 하는 부모도 이해 안되고 걍 지금은 나 자신만 생각하면서 산다
13일 전
익인280

13일 전
익인281
정작 엄마아빠는 그런적없는데 내가 철없을때 아빠랑 물건 던지고 병 했음..
13일 전
익인282
우리집 매일같이 그랬는데 나도 우울 불안 심하고 학겨 다닐 땐 자.살고위험으로 분류되어서 따로 상담 받았어
13일 전
익인283
응 나도 그런데 그 영향 엄청 많음 아빠만 들어와도 걍 불안 그 자체야
13일 전
익인284
우리집도 그럼 나도 쓰니랑 같아
13일 전
익인285
태어나서 엄마아빠가 싸우는 거 본적 없는데
조울증임

13일 전
익인286
아니 우리집은 전혀 없었어 ㅠ
13일 전
익인287
엄마 아빠 둘 다 눈 돌아가면 무서운 사람들이라 서로 주방 식기 던지고 그랬어 그러다 엄마 허리에 접시 잘못 맞아서 크게 다치고 응급실 실려가고 그랬었지
13일 전
익인287
그 뒤로는 아빠도 무서워서 더는 안 그러긴 하시는데 아직도 트라우마야
13일 전
익인288
ㅇㅇ 난그랬음..아빠가 심지어 담배사오라했는데 내가 귀찮아서 안간다 그러면 주방에 있는 그릇 벽에 던져서 깨부숨ㅋㅋㅋ ...
아빠는 지금은 돌아가시고 없다 ㅋㅋㅋㅋㅋㅋ

13일 전
익인289
나 유치원 때 그런일 한번 있었음 그 이후로는 없어서 잊고 지냈는데 가끔 유사사례 보면 생각나긴 함
그게 현재의 불안이나 우울증에 영향 미쳤는지는 모르겠다 다른게 더 영향이 컸던거 같아서

13일 전
익인290
때린 적은 없음 근데 술 취해서 화내고 큰 소리내고 죽으러 갈 거라 그러고(이건 가끔 엄마도) 집에 베란다 문 깨고 그런 적은 꽤 있었음
언니 조울증 심해져서 성인 되고 나서 정신과 다니다가 결국 스스로 목숨 끊음 그 이후로 부모님 엄청 충격 받으셔서 아빠 술 거의 안 드시고 큰 소리 내는 일도 거의 없어지고 사람이 좀 변했음 집 분위기도 뭐… 꽤 좋아졌고 난 뭐 우울증 그런 건 없는데 무기력증이 좀 있음

13일 전
익인291
난 어렸을때 이빠가 엄마한테 화내고 소리치고하는거보고 아빠가 미웠었는데 커서보니까 대부분 엄마잘못이더라 아빠 공무원이신데 엄마가 20년동안 해먹은돈이 3억가까이된다네 지금은 이혼했는데 아빠랑사는중
13일 전
익인292
울집도 그랫음 그영향으로 나는 에디에치디 델꼬사는중
13일 전
익인293
우리집은 엄마가 던졌어 결국 5살때 이혼하심
13일 전
익인293
그뒤로 아빠랑 부족한 거 없이 잘 살았고 친엄마랑은 연례행사 정도로 가끔 안부연락만 함
13일 전
익인294
두분다 절대 그런 적 없음
13일 전
익인295
와 한번도 본적없어….난 큰소리만 나도 무서웟눈데
13일 전
익인296
우리 부모님은 한번도 그런적 없음
13일 전
익인297
말로만 싸웠지 본문 같은 경우는 전혀 없었어
13일 전
익인298
둘 다 그런적 있는데 부모님이랑 사이도 좋고 잘해주ㅝ서 머 그 순간에는 울고 불고했지만 감정이 격해지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만 듬 ..
13일 전
익인299
아빠 돈도 쥐꼬리만큼 벌면서 지 법대로 안하면 밥먹다 숟가락 던지고 내가 만3살쯤일때인데 아직도 무서워서 기억남 쓸데없이 고집 드럽게 쎄서 자기말대로 안해준다고 법원까지 가는 시늉하고 그랬음 이혼했어야 하는건데 엄마가 그냥 참고 합리화하면서 산다 나도 큰소리 민감하고 누가 좀만 언성 높이면 긴장 돼 자매인데 둘다 우울 불안 높은편
13일 전
익인300
어릴땐 저랬는데 지금은 아빠가 나이 먹어서 그런지 성격이 유해졌어 ㅋㅋ
13일 전
익인301
우리집도 아빠가 물건 부수는데... 다 찌그러진 스댕 밥그릇으로 밥먹고 내 장난감 던지고 부숴서 버리고 그랬어 그래서 나 성인 남자가 소리지르는 거 미디어에서 들어도 몸 굳고 식은땀 남 ;ㅋㅋㅋ
13일 전
익인302
내 기억 속엔 딱 한번 진짜 어릴때.
13일 전
익인303
우린 그냥 말로만 크게 싸우다가 처음으로 아빠가 엄마한테 손찌검 했는데 그거 아직도 생각남
13일 전
익인303
우리아빠가 손찌검 하는사람이 절대 아니고 그때 엄마도 제정신 아닌 상태였는데 아빠가 정신차리라고 한건데 어릴땐 그 장면이 너무 크게 충격이여서 생각나는듯
13일 전
익인304
본적없음 내가 두살때 아빠의폭력성때문에 엄마가 집을 나갔기때문
13일 전
익인305
난 엄빠 말로 싸우는 건 종종 봤는데 몸싸움이나 물건 던지는 건 못 봄 말로만 싸워도 심장 벌렁거리고 눈치보여서 힘들던데..
13일 전
익인306
있음 ㅇㅇ 근데 트라우마 딱히 없고 엄마아빠 다 좋은데 그래도 뭔가 아빠랑은 좀 더 거리감 느껴지는 건 있음
13일 전
익인307
ㅇㅇ 그랬어 경찰도 오고 아빠가 던진 유리장식에 나 얼굴도 베임….근데 고딩때부터 점점 없어지더니 지금은 20대 중반인데 아무렇지 않은 척 하하호호하고 지내 난 어렸을 때 트라우마 돼서 누가 큰소리만 내도 겁먹고 암말도 못함 그리고 아빠 때문에 남자도 못 믿어
13일 전
익인308
우리집은 전혀 안 그랫어...
13일 전
익인309
싸우는 건 많이 봤는데 물건 던지거나 손 올리거나 한 적은 한 번도 없음
13일 전
익인309
근데 난 말로 싸우는 것도 듣기 힘들었어 무서웠어... 지금도 아빠 목소리 커지면 움찔해
13일 전
익인310
우린 그랬어 아빠가 매번....
13일 전
익인311
없어
13일 전
익인312
ㄴㄴ 한번도 없음
13일 전
익인313
있음. 엄마가 바람펴서 손가락 자르겠다느니 뭐니 엄청 싸웠음. 그래서 나도 정신건강이 안 좋은 편임.
13일 전
익인314
술주정이랑 소리지르는거... 덕분에 남친이 큰소리내면 엄청 놀라고 술먹는거 극도로 싫어함
13일 전
익인315
그래서 결국 이혼함
13일 전
익인316
한번도 없었어
13일 전
익인317
아니 싸우능건 봤는데 몸으로 그러는건 못봤어
13일 전
익인318
아빠가 물건 던지고 때리고 심했어 엄마 때리려고 한 적도 있고 ...
나도 엄마랑 아빠 둘다한테 파랗게 멍들정도로 많이 맞았음
나이 드니까 안때리더라

13일 전
익인319
난 그랬음 나도 내 성격 어릴때 이상했던거 그 영향인거 같음 지금은 그래도 낫다
13일 전
익인320
소리 지르고 이런건 있었는데 뭐 던지는 건 없었던 거 같음 나한테 이불던진적은 있음 ㅋㅋㅋㅋ
13일 전
익인321
흔하지는 않은거같아.. 대부분은 화목한거같음…
13일 전
익인322
우리도 그랬어 아빠가 자해하거나 엄마 때린 적 각각 한 번씩 있었고 그릇깨고 밥솥 집어던지고 엄마 집 나가고 그래서…. 나도 성격이 예민해졌고 눈치 많이 보게 됨
13일 전
익인323
헐 그런건 티비에서나 봤어 진짜 그런 분들이 있구나...
13일 전
익인324
아빠가 물건던진적은 있음 때린적은 없고 아 근데 나는 딱 한번 맞음 트라우마는 딱히 없는듯 사이 ㄱㅊ음
13일 전
익인325
식탁유리 책상유리 망치로 깨고 방문 발로 박살내고 엄마 발로 찬 적도 있어서 지금 우리집 공식 왕따임 근데 가끔씩 나이들어서 약해진 모습 볼 때면 마음이 안 좋아지기도 해서 이게 도대체 무슨 감정인지 혼란스럽고 이상함
13일 전
익인326
싸우는 거 본 적은 있는데 때리려 한다거나 뭐 집어던진다거나 이런 건 못 봄
13일 전
익인327
아빠 화나면 못참아서 나 어렸을때 승질난다고 큰 창문 내 세발자전거들어서 다 깨버리고, 티비 던지고 그랬음 엄마한테 폭력쓴적은 내앞에선 없었는데 엄마 가게 찾아가서 엄마 얼굴 멍들게해서 가게 며칠못열고 그랬음 지금은 결국 이혼하고 한10년째 안보고 연락도 안하고 살아
13일 전
익인328
전혀
13일 전
익인329
이런 집 왜 이렇게 많아...? 전혀 흔한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거 보니까 너무 절망적이야..
13일 전
익인330
아니
우리집은 애초에 잘 싸우지도 않았어 딱 한번 싸웠는데 그냥 언성만 높아짐

13일 전
익인331
우리는 그 반대로 아빠가 일방적으로 맞던데..
13일 전
익인332
우리집은 그랬음
12일 전
익인333
나랑 동생은 좀 맞아봤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손 올리는건 한 번도 못 봄
12일 전
익인334
ㅇㅇ 우리집도 엄마가 아빠를 막 때림
뭐 이것저것 일 많은디 결국 그게 커서 나한테 영향이 오더라

12일 전
익인335
우리집 완전그래서 항상 불태우고싶었는데 나 만성우울증이라는거 결혼하고서 알았어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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