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요새 임신 계획중이라고 그래서 아하 화이팅하세요! 이러고 넘겼는데 자꾸 오늘이 디데이라는 둥 원래 배란일때 여자는 예뻐진다는 둥 남편이 힘써야 되는데 잘 안된다는 그런...너무 tmi 얘기해서 짜증나...심지어 남편 부추나 굴 같은거 많이 먹는다면서 나도 챙겨먹으라고 그러질 않나..나 바나나 먹고 있으니까 여자친구가 요새 바나나 먹이냐 어쩌냐 해서 뭐지 하고 찾아보니까 그것도 남자 정력이랑 관련된 거더라고..진짜 한두번이지 벌써 두달짼데 너무 짜증나서 인사과에 신고 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남자가 신고하면 평판이나 인사고과같은거 불리하려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