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초딩때부터 의치한약수가 좋은직업인걸 몰랐을까

왜아무도그걸안가르쳐줬지 주변에서

그때부터 알았더라면..

[익인1]

초딩땐 모를만도

[글쓴이]

난 진짜 내 인생가치관쓰라하면 무조건 돈인데 좀 빨리알고 공부했어야했는데..하.. 로스쿨쪽도 암튼 금융공기업도 그렇고..
호텔알바하면서 결혼식 주인공들 직업도 보니까 인생현타옴..

[익인1]

그럼 다시 공부해서 대학ㄱ

[익인7]

결혼식 주인공들 직업이 어떤데??

[글쓴이]

내가 드래곤시티호텔이랑 강남에 개비싼 웨딩홀이라고 '라움'이라는곳이있거든? 거기 플라워세팅알바를 갔는데
일단 전자 호텔은 남편쪽이 서울아산병원의사였었음
친구들은 아산병원 성형외과였나
글구 후자는 신부가 연대의대 동문들 초대한거??
하나 더 쓰면 호텔뷔페알바에서만난 설거지할아버지랑 쉬는시간에 얘기했는데 그 할아버지가 사업가출신인데 자녀결혼식장 선정? 그거 얘기하는데 워커힐 하얏트 라움쪽으로 얘기했던듯
그 자녀들 직업이 연대출신 치과의사 설대출신 엘지 연구원 차장 등등

[익인2]

일단 나 초딩땐 대통령 과학자가 짱먹었었음..

[익인3]

지금도 짱인걸...

[글쓴이]

맞는데 r앤디 예산삭감에 과학자하라는 애들도 다 의대가는 이탈현상나서 의미가있나싶다..

[익인4]

초딩때 알았어도 딱히 달라지지는...

[글쓴이]

중1땐 안놀고 차곡차곡 동기부여는 되서 공부를 손에놓지않았겠지..

[익인5]

초딩때 의사하고 싶어했는데 공부해야하는거 알고 포기했는걸...

[익인6]

다시 대학 가자

[글쓴이]

이미 의치한약수 갈 머리아닌거 알게되서 포기함..집안도 그렇고..이미 지잡이라도 다녀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