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머리 유전이 아님..

똑똑한 머리 유전? 당연히 맞음 근데 그건 크게 상관이 없음

차이는.. 누가 엉덩이 더 붙이고 앉아있는 유전자 타고났냐인것 같음

누가 릴스 안보고 참고 공부하냐..의 차이

그것도 유전이라고 보는데

난 머리 똑똑한거보다 이게 더 중요하다고 봄

내가 애들 가르쳐도 그냥 공부 앉아서 하는걸 싫어하는 애들이 대부분임...

머리 탓이 아니라 아예 그냥 엉덩이 붙이고 공부하는 행위 자체부터가 안됨.. 대부분

[익인1]

ㅁㅈ

[익인2]

노력도 재능

[익인3]

이거 맞음 ㅋㅋㅋㅋㅋ

[익인4]

유전이 큼

[익인5]

ㅇㅈ 메디컬 왔는데 진짜 천재 머리는 소수고 대부분 의지력, 메타인지 이런게 더 타고난거 같음
+ 고3때 힘들다지만 사실 잘 보면 열심히 안하는 애들이 많음

[익인6]

유전이라는게 환경이지 머
난 아빠가 세무사 엄마가 약사인데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집에서도 일하거나 책읽는거 많이 보면서 자랐어 유전도 있지만 환경이라는 단어가 더 맞는듯해
그리고 이건 어디선가 봤는데 회사 다녀와서 힘들다고 다 놓고 폰게임 컴터게임 하는 부모 보는 애vs회사 다녀와서 힘들지만 책 한자라도 더 보면서 자기개발 하는 부모 보는 애.. 당연히 후자가 더 환경적으로도 아웃풋이 좋은건 맞다고 봐

[익인7]

ㅋㅋㅋ맞아 유전=어떤 부모님을 타고났냐. 내가 가진 세포 수가 아니라 부모수저가 곧 유전이다

[익인6]

부모수저가 유전인지는 잘 모르겠고 부모가 공부하고 있으면 같이 따라 붙어서 공부는 한다는 말이야
아빠는 3월 5월 10월 12월에 진짜 바빠서 일 집으로 들고 들어오는데 어릴때는 그 옆에 붙어서 책 엄청 읽고 숙제도 했었던 기억 나

[익인9]

난 아빠가 공부가 취미라 맨날 퇴근하고 책읽고 인강보셨는데 전혀 안닮았어...환경도 있겠지만 타고난 것도 큰것같음

[익인6]

윗댓에 썼는데 난 걍 어릴때부터 아빠가 일하고 있을때 옆에 앉아서 책 한권씩 읽었어.. 티비가 거실에 딱 한대였는데 일에 방해된다고 티비도 못틀게 하더라... 근데 부모님 직업에 비해 내 아웃풋은 형편없어 ㅋㅋㅋ

[익인8]

엉덩이 많이 붙이고 앉아도 이해력 암기력 학습력에서 차이 많이남..ㅋㅋ

[익인10]

ㅇㄱㄹㅇ 하기싫어 하는걸 참고 하는 인내심이 더 중요한듯

[익인11]

ㄹㅇ 노력하는 재능이 더 중요함

[익인12]

학원 강사인데 약간은 인정….
근데 머리도 어느 정도 타고나야함
학군지에서 모든 애들 90프로가 앉아서 공부하고
누구는 진짜 미친듯이 하는데도 성적이 안 오름
그런 학생들 학부모들 연락이 제일 자주 옴
학원에서도 압박 주고 너무 스트레스여서 좀 힘들었는데 찾아보니까 사춘기 때 애들이 부모 유전적 머리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고
근데 부모들은 우리애 학원 보내놨으니까 성적 잘 나오겠지? 싶었는데 성적 안나오니까 맨날 연락하고, 근데 그렇다고 학원에선 최선을 다했는데 아이 머리가 안 좋아서요 이러면 안되니까 온갖 좋은 얘기하니까 약간 현타옴 ㅋㅋㅋㅋ

자습시간이 적은건 맞긴 해 ㅋㅋㅋ

[익인13]

나는 머리 유전이 크다고 봄 재수학원 다닐때 학원 일찍 나오고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데 열심히 하는 만큼 성적 안 나와서 스트레스 받는 애들 많았음 꾸준히 오래 하는걸로 어느정도까지 올라갈 수는 있지만 최상위권은 걍 타고난 머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