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계속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 벌크업 잘됐다 이제 어디 가서 좀 까고 다녀도 될 정도다 해대길래
걍 내가 항상 마지막에 씹고 스토리 답장 하다가 대화로 이어가려고 하는 그런 인친이거등?
오늘도 나 집 인테리어 자랑하는 스토리에 답장으로 쌩 상관도 없는 몸자랑 해대길래 걍 함 보여주세요ㅋㅋㅋ 라고 하니까 막 지혼자 들떠가지고
아니ㅋㅋㅋㅋㅋ무슨 바로 보여달라고 하냐고 이 여자 좀 보라면서 이 여자 꽤 당황스럽네 이러길래
걍 대놓고
엥ㅋㅋㅋ묻지도 않았는데 먼저 자랑해놓고 뭔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까 자랑할만 하지 않냐 이러길래 걍 좋으시겠네요 이러고 다음 답장 씹음
뭔가 수가 다 읽히는 거 좀 짜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