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외적+성격 다 내 이상형이었어 사실 이상형이 걔 때문에 생긴거임..
속쌍인데 눈매 가로로 날카롭고 눈밑에 점있고 피지컬도 컸는데… 다정했음 같은반 어떤 여자애 우는거 걔가 약간 토닥토닥 안아서(?) 달래주는거 보고 사랑에 빠짐 그 장면이 안 잊혀져..내가 공부 좀 했어서 그 남자애가 나한테 모르는 문제 물어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연락처도 없고 찾으려면 찾을수있겠지만 암튼 이후로 좋아한 사람이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