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생리로 예민한걸 이해를 못하겠음 ㅜ

친구나 지인이면 저때 안만나면 되는건데 동생은 같이 사니까 ㅜㅜ 엄마도 나도 pms 하나도 없어서 더 이해를 못하겠음 생리 일주일전부터 가족들한테 시비걸고 다님 생리할때 잔소리 좀 하면 죽고싶다 나한테만 그러냐 한먹고 나도 덩달아 긴장하게 됨 ㅜㅜ

[익인1]

호르몬문제인걸 이해하고말고가 아님..ㅠ 근데 동생도 선넘는건 조심해야겠다만 서로 피하는수밖에

[익인2]

헉 난 상대가 심하게 잔소리함 자꾸 달라붙고 장난침 계속 밖으로 나가자고 함 이런 것만 아니면 나도 화풀이인 거 알아서 최대한 입 다무는데 쓰니 집 분위기를 모르겠음

[익인2]

먼저 시비거는 건 좀 조심해야할 것 같긴 해 이브도 먹나? 안 먹으면 먹으라 해 약 먹으면 기분도 좀 나음

[익인3]

이해 못해주면 진짜 서운해...
난 진짜 아프고 예민하고 감정기복 심한데 pms 없으면 진짜 별 거 아닌 줄 알더라

[익인3]

서로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익인4]

그때는 서로 긁지말고 그냥 피해봐...
안겪어본 사람은 어차피 이해못할거야. 어쩔수가 없음. 나도 좀 감정기복 심해지는데 나도 이게 생리때문에 진짜 내 감정 컨트롤 안된다는거 자체가 너무 화나서
더 힘들더라고... 그땐 그냥 혼자 뒀으면 좋겠다고 말을미리 하는편이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