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의사랑 결혼하겠다고 집안 들어먹는다 에휴🤦‍♀️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언니가 산부인과 의사랑 결혼하겠다고 집안 재산 다 끌어가서 우리 집 서울 여의도 50평이었는데 경기도 김포로 이사왔어 평수도 조그만한 데로 ..

이혼남인가 파혼남인가? 그렇다했고 인상도 안좋고 키도 작고 나이도 언니보다 11살인가? 많다는데 얘기들어보면 언니가 완전 을의 연애를 하고있음,,

그나저나 우리 가족 이렇게 될줄몰랐다 (언니= 원흉)

[익인1]

왜 자식 결혼하는데 집안 재산을 다내줘...?
본가 이사가면서까지?????

[글쓴이]

언니가 이 결혼못하면 죽겠다고 했음

[익인2]

의사가 큰맘먹고 결혼해주는건데 언니입장에서는 엄청 감사할일이니까

[글쓴이]

언니지만 참..무직백수임

[익인2]

그치 쓰니가 의사였어도 무직 백수랑 결혼 안할거잖아

[익인3]

부모님 안 말리셔? 언니 성격이 원래 그런분인가..

[글쓴이]

언니는 막 지X병이 났고 아빠는........... 우울증+불안장애가 심하셔서 사리분별이 안되시는 거 같아

[익인3]

어떡해..엄마 속상하시겠다

[글쓴이]

엄마가 진짜 사진보니까 폭삭 늙으셨더라ㅜ 언니가 미워

[익인3]

ㅠ 근데 언니 일은 왜 안하시는거야....? 나는 앞길 훤히 보이고 집안 흔들정도의 결혼은 아니라 생각하는데 ㅜ 비슷한 사람끼리 사는게 젤 좋다생각하거든..

[글쓴이]

3에게
언니가 아예 공부를 안했어......나도 마지막줄 공감

[익인4]

열한살 위에 돌싱에 키작남이면 아무리 의사여도 돈 싸들고 시집 갈 조건은 아닌데..내 친구도 띠동갑 의사랑 결혼했는데 부모님 지원까지 총 오천 들고 시집감 나이 어려서 원래 몸만 오라고 한거 본인이 혼수라도 해가려고 그나마 오천 썼댔는데

[글쓴이]

우리는 왜 이러는건지 참...

[익인4]

내 언니였으면 죽든 말든 부모님 재산 거덜 못내게 했음..그럴거면 그냥 독신으로 살다 죽어야지

[익인5]

여의도 50평거주할정도인데 집까지.이사해야해?ㅠㅠㅠㅠ속상하다

[글쓴이]

에휴 그러니까ㅜ...

[익인6]

11살 연상에 돌싱이면 아무리 의사래도 에반데… 상대방이 매달려야 되는거 아님?

[익인8]

지금이라도 부모님 어케 챙겨드릴건지 약속 받아라 진짜 진짜 진심으로 충고날리는거임

[익인9]

의사가 뭐라고. . . 또래 젋은 훈남의사도 아니고

[글쓴이]

또래 젊은 훈남의사라도 이건 아니지 않냐?

[익인10]

혹시 전에도 글 쓴적 있지 않어..?

[글쓴이]

읭 아닌디요

[익인11]

내가볼때는 너 하나라도 잘 건사해야되겠는데
집은 니가 어쩔수없고..

[익인12]

ㅋㅋ.. 결혼해봤자 다 의사인 남편꺼고 언니 본인꺼는 하나도 없을텐데... 하이고

[글쓴이]

이런말하기는 좀 뭐한데
완전 무슨 시녀?처럼 행동하더라 형부한테

[익인12]

전생에 무슨 지독하게 얽힌 인연인갑다

[익인13]

을의연애라고..? 나중에 이혼당하면 남는거 없겠네

[글쓴이]

이런말하기는 좀 뭐한데
완전 무슨 시녀?처럼 행동하더라 형부한테

[익인14]

이 그지강은 상황에 여의도50평을 날린다고? 이게 진짜면 난 언니 머리 후려갈긴다ㄹㅇ 진짜 그지같다 쓰니한텐 미안한데 이게 퐁퐁도 아니고 이게 뭐냐………

[글쓴이]

나 냉정해지기로 함
이거는 언니가 head 텅텅인거야

[익인15]

헐 미쳤다 울엄마는 의사는 아니지만 치과의사랑 결혼했을때 몸만 갔는데 아무것도 안해감ㅋㅋㅋㅋ 의사 만날려고 가족들 재산까지?? 나라면 절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