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되게 끌림도 없고 하나도 없었는데
정말 대화하다보니까 너무 잘통하고 웃기고 서로 웃음코드 맞고 갑을관계도 안생기고 즐거운 연애는 그냥 처음이야
뭔가 나는 연애는 닮거나 외적인게 비슷해야한다 생각했는데
전혀 없고 그냥 가치관이 맞으니까 세상 을이 되던 연애가
을이 어느누구도 아니고 연락도 잘 맞아서 좋아서 지금
너무 당황스럽다?
내 어디에 꽂힌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신기해
나를 이렇게 마음 편하게 만들어준사람은 처음이야
얘도 나랑 있음 편하고 재미있다고하고 결이 같다는게
이런거구나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