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으니까 사람이 고픈 사람들은 좀 꺼려져

외로움 많이 타고 사람 고파하는 사람들이 친하게 굴면 부담스러워

그냥 사교성 좋고 여기저기 애교부리러 다니는 사람들 말고

[익인1]

애정결핍?

[글쓴이]

그런 것까진 모르겠는데 사람 그리워하는 사람들 있어ㅜ

[익인2]

예를들면 어떻게 티가나? 그런사람들은

[익인3]

22..나도 궁금해

[글쓴이]

ㅁㄷ

[글쓴이]

그냥 겪어보면 알걸
약간 집착하는 듯한 모습이 있음 외로우니까 자꾸 나랑 뭘 하고 싶어하는데 난 불편하고 불편하다 말해도 자꾸 자기식으로 해답을 생각해와서 또 권유함..

[익인5]

내가 아는 사람이랑 똑같아

[익인4]

공감

[익인6]

ㄹㅇ 기다빨림

[익인7]

진짜 피곤함

[익인8]

와 진짜로
그렇게 구니까 사람들이 피하고 -> 더 사람이 고프고
의 반복인듯 ㅠ

[글쓴이]

맞아 ㅠ 어릴 땐 안타까워서 받아주고 그랬는데 그게 집착이 된다는 걸 아니까 이젠 낌새만 보여도 경계하게 됨..
안타깝긴 한데 나부터 살아야지 남 못 챙겨..

[익인9]

ㄹㅇㅋㅋㅋㅋ 나 e고 사람 좋아하는데
본문 같은 사람은 단번에 티나고 나도 별로 안 좋아함… 필요이상으로 첨부터 엄청 들이대고 (사교성 좋은거랑 다름) 진짜 첫만남부터 베프 이상의 관계를 바람… 인간관계라는게 어느정도 시간과 신뢰가 쌓여야 하는게 있는건데.. 저런애들 보면 학창시절 친구도 없어서 사람이 더 고픈것같음

[글쓴이]

맞아 사람 좋아하는 애들이랑은 완전 달라ㅠ 불쌍하긴 한데 솔직히 나부터 살고 봐야지 멀리하게 돼

[익인9]

위에 너가 한 말처럼 약간 집착하눈 느낌있음… 딱 초중딩 여자애들이 베프 뺏길까봐 전전긍긍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