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알게되었는데 타부서고 접점없고 우리부서랑 서로 안친해서 인사만 하는정도고
사적인 얘기는 잘안해
근데 어쩌다가 내가 오해를 해서 사과했거든
큰일은 아니고 웃으며 넘길정도였어
그러고 나서 인사만 하면서 지내다가 어느날
나를 멀리서 보시고 계시더라고 나랑 눈마주치니까 피하시더라고? 그리고
인사할때 내 눈을 잘안마주치시는데
아주가끔 똑바로 쳐다보고 인사하셨거든
내가 이때부터 호감이생겨서
먼저 다가갔거든
처음은 잘어울린다 칭찬
두번째는 이름을 물었고
세번째는 사적인거 물어도 괜찮은지 묻고
사적인거 묻고 다음에 생기면 또물어도 되냐고 했더니 약간미소?지으시면서 끄덕하시고 네라고 하셨거든? 여기서 더 다가가면 부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