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입사 한 달차 많이 바빠?

애인이 입사하고 1~2주차때는 근무시간에도 중간중간 연락되고 퇴근하고 나 보러와주고 연락 이어나갔었어

지금 한 달차정도 되니까 근무 중간에 연락 없고 퇴근하고 연락도 잘 안돼

애인이 나랑 연락하기가 싫은건지 퇴근하면서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라고 와.. 이거 나랑 연락 이어나가기 싫다는거겠지?

평일에 연락은 줄었지만 주말엔 연락 잘되는 편이고 만났을 때 애인이 잘해줘

그냥 일 때문에 정신이 없는걸까?

[둥이1]

퇴근하고도 연락 안 되는 건 일 바쁜거랑 별개읹듯

[둥이1]

근데 안 되는 거 아니라 좀 줄었다 수준이면 걍 기빨려서 그런갑다 하면 될듯. 직장 3년차인데 오히려 매일매일 연락하는 커플이 더 신기해(내가 원래 연락 잘 안 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글쓴둥이]

응 안되는 건 아니고.. 1~2시간 안에 연락오긴하는데 줄어든 느낌이야ㅠ

[둥이2]

적응하느라 피곤한 시기라서 그런거 아냐??
나도 초반엔 퇴근하면 걍 집가서 바로 자고싶었음

[둥이2]

일주일차 이럴땐 담당하는 일도 없구 열정도 넘치니깐 ㅋㅋ

[글쓴둥이]

그런가.. 만나면 고생했다고 달달한거나 사줘야겠다

[글쓴둥이]

근데 입사 한 달차에도 일이 많아? 아직 수습기간이라고는 했는데

[둥이2]

그때부터 뭔가를 하게 되는데 신입이면 모르는것도 많구 긴장하는 상태로 일해서 더 정신없는듯

[둥이3]

난 바빠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