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변경하고 정리할까 고민중이야

제목 그대로 인간관계 정리 할까 고민중이야

10년정도 된 친구들이고 좁은 인간관계인만큼

소중한 관계여서 그런지 이 관계가 나를 힘들게 해

그 친구가 내뱉은 말들이 아직도 가슴에 쌓여있기도하고 시간이 지나면 되겠지 했지만 더 커지기만 하더라고

이전에 말을 해봤는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까

나만 예민하고 쌈닭으로 보는게 느껴지니까

점점 더 쌓이기만 해

연락하는게 숙제처럼 버겁고 속상해

내가 소중하게 대해주는만큼은 이친구들은

나를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할지

주변에 얘기해보면 다 손절하라고 하지만

10년이라는 세월이 자꾸 걸려서 고민돼

[익인1]

끊는것도 도움 될 수 있을거야
그리고 훗날에 어떻게 연락이 닿으면 그때 느낌은 또 다를 수도 있어
지금 당장 너무 힘들면 내 생각만 해보자

[글쓴이]

그래도 될까
사실 앞전에 만나기로 약속 했었는데, 자꾸 이게 걸려서..ㅠ
근데 이 친구는 가고싶어하는거같지도 않아보이고...그냥 끊어도 될까

[익인1]

끊고 아쉬우면 연락이 오거나 아니라면 그렇게 흘러가는 인연들이지 않을까?
나도 관계 끊고 후회 안하지 않았는데 그 후회보다 내 마음 편한게 더 컸어서 괜찮더라
생각해보고 이럴땐 빠르게 결정하는것고 좋을지도..

[글쓴이]

그래 아쉬우면 연락오겠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