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세상 무너질 것처럼 울고 힘들어했는데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그냥 운동에 취미 붙이고 내 미래 설계하면서 극복함 그냥 성공이나 하고싶다

[익인1]

부럽다… 나도 그런 날이 오길

[글쓴이]

나 진짜 운동 싫어 인간이거든 ?? 유산소 지루해서 해도 근력 조금씩만 했는데 유산소 취미 붙여봐 !! 운동하면서 나한테 집준하면 진짜 내가 너무 소중해지고 열심히 살고싶어지더라 ㅠㅠ 둥이도 그런날 올거야 힘냏!!

[익인2]

혼자 뭐 할 때 아 내 옆에 지금 걔가 있으면 이랬을텐데 저랬을텐데 이러면서 상상되는거눈 어떻게 극복했어?! 난이게 너무 힘들다…

[글쓴이]

난 방금도 운동하면서 오는 길에 아 저기서 맨날 애인이랑 전화했었는데 ~ 생각 들긴 했거든?? 나도 내가 차였고 미련도 넘쳐서 ㅠ 근데 그냥 고개 도리도리하고 내 삶 살다보면 더 좋은 사람이든 걔가 돌아오던 하겠지 ~ 하고 넘어갔어 ㅠ 난 장기연애 했었어서 생각 아예 안하는ㄴ건 아직 불가능한거같고 그냥 전처럼 힘들진 않아!!

[익인3]

나도나도!!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사람들 만나러 밖에 쏘다니고 운동하는게 효과가 좋았던 거 같아! 재미붙이는 중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