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엄마들이 군대에 전화를 왜하지…?

남친이 군인이라 군 관련 카페 자주 들어가는데

지금 사건때문에

훈련소나 부대에 전화했다는 엄마들 한무더기다.

수류탄 훈련하지 말아달라고, 혹은 훈련 일정 어떻게 되냐고 물으려고 전화한대.

20살 넘었으면 성인이고…

군대가 무슨 학교도 아니고

심지어 수십년을 진행해온 훈련인데

오늘 사고났다고 갑자기 더 위험해지는 것도 아니잖아.

나도 남자친구가 군대있는 입장으로서

뉴스 보자마자 걱정됐지만

대체 군대에 전화를 왜하는지 모르겠음

그 민원 전화받는 사람은 무슨 죄야…

진짜 학교 선생님들 근무 난이도 어떨지 훤히 보이고

일부 요즘 엄마들 극도로 이해안된다…

[익인2]

자식인데

[익인3]

목숨이 오락가락하는데 너 같으면 걱정 안되겠니?

[글쓴이]

걱정되면 다 전화해서 바꿔달라고 항의하나? 그 훈련 개개인이 충분히 열외받을 수 있는 훈련이고 불이익도 없음

[익인3]

구럼 나가 가

[익인4]

남친이랑 자식은 다르잖아 양쪽 다 이해감

[익인5]

군대 일처리를 아니깐 끌고갈땐 국가의 아들 사고나면 남의 아들 이번에 차량 배터리 터져서 다친 군인도 수술같은 치료만 지원해주고 흉터지우고 하는 2차적인 진료는 다 군인 부담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