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 기간까지 더해서 지금 12년째 보고있는데..
솔직히 사귈땐 다 잘맞았고 싸운 횟수도 모두 합해서 다섯번도 안될정도였거든?
근데 결혼후에 아니다 애기 생기고부터 나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서로 모르는 모습들이 점점 나옴......
이렇게 성향,취향이 달랐나? 싶을 정도라 신기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