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뽑는 일이 업무중에 하나인데 이력서 들어온거 확인하고 전화하고 전화로도 지원을 받거든? 근데 이게 업무용 폰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내 개인폰으로 하는거야 번호도 다 노출되고 중요한건 퇴근후에도 전화 올수도 있고 그리고 시간 같은거 생각 안하고 전화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새벽에도 전화오고 쉬는날에도 전화가 온데..
업무적으로는 적응하면 괜찮을거 같고 사람들도 괜찮은데 나는 일할때는 일하고 쉴때는 쉬자 이건데 저게 너무 크게 다가와….
또 퇴사 하겠다고 하자니 내 업무를 지금 하면서 가르쳐 주시는 분이 다음주 까지 하고 그만둬 그럼 나때문에 갑자기 저 업무 부분이 빵꾸? 나는거야.. 회사사정이기는 한데 할수있겠다고 해놓고 퇴사하기가 그래서 이럴때 조언 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