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충격이었던 게, 그동안 성희롱 당해서 힘들어하던 다른 직원들이 갑자기 그 가해자 편을 들면서 그런 분 아니라고 하던 거. 본인들도 그놈 때문에 힘들다고 그렇게 하소연했으면서... 또 내가 문제아 취급받고 왕따당해서 퇴사함.
그 이후로 9년동안 회사 못 다님. 사람이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