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밥을 먹고 싶어하는 걸까 아니면 빈말일까...? 혹시라도 ISTP 있나여

나 넘 헷갈려..

일단 그분 mbti ISTP 인데 이거랑 상관없을 수도..

항상 얘기면 예를 들면 5월 3쨰주에 밥먹자 이러는데

누구하나 제대로 된 약속을 잡지 않아..

근데 나 직장인인데.. 점심약속 말고 난 저녁 약속도 좋아! 라고 해서 오.. 밥 진짜 이번에 먹는건가 했더니

그러고 다시 감감 무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빈말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 ISFJ 생각이 많단 말이야 

내가 먼저 밥먹자고 하기 부담스러움... 그분이 나이가 넘 어려... ㅜㅜ

빈말이 맞는거겠찌..???

[둥이1]

쓰니도 관심있어?

[둥이1]

빈말이면 구체적으로 얘기 안해
쓰니 부담스러워할까봐 더 적극적으로 못하는거 같은데 쓰니도 관심있는거면 너가 적극적으로 날짜 잡아봐
놓쳐도 상관없으면 말고

[글쓴둥이]

난 친해지고 싶은데
그 사람도 같은 생각인가아...??? 싶어서 ㅠㅠ
그사람도 친해지고 싶은거 맞음..??

[둥이2]

정확한날짜 시간안잡으면 흐지부지

[글쓴둥이]

근데 난 상대방이 빈말이면 굳이 날짜를 잡고 싶지 않아..

[둥이3]

제대로 안잡으면 빈말

[글쓴둥이]

빈말이겠지?? 나도 그럼 그냥 넘어가야게따

[둥이4]

댓글 정확해.. 날짜 확정 안하고 그냥 먹자 정도는 완전 빈말임

[글쓴둥이]

그렇겠지??

[글쓴둥이]

근데 나한테 월화 중에 고르라 했는데
내가 너 편한 날짜가 편하다 했는데
그담에 읽씹당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