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년에 결혼하는데 호들갑떠는 친구 ㄹㅇ 개정떨어짐

28이면 결혼할만한 나이 아니냐고..ㅋㅋㅋㅋ

자기는 30대 지나고부터 결혼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한다는둥 더 경험치가 쌓이고 생각할 일 같다는 둥 커리어 쌓을 시간이 아깝지 않냐는 둥..

정작 자기는 아직 연애 안해본 학생이면서ㅋㅋㅋㅋㅋ 무슨 훈수를 두는지.. 나보다 더 일찍 결혼한 친구한테도 똑같이 이러더니 또시작이네

[익인1]

이미 결정난 사람한테 할소리는 아닌데..

[글쓴이]

내말이 ~~ 나는 커리어보다 내 가정꾸리는게 더 중요한 사람인데 ㄹㅇ 뭐 어쩌란건지 모르겠어 ㅋㅋㅋㅋ 나중에 나이먹고 나는솔로 골드미스특집에라도 나가서 인증샷보내달란건가

[익인2]

헉 나는 28살 결혼 넘넘 부러운데ㅠㅜㅜ좋겠다

[익인3]

나대지좀말라그래...

[익인4]

친구가 자기가 늦는게 조급해서 그런거지 남을 빠르다고 해야 안심이 되니까.. 걍 그러려니 해 저건 자기 속이 제일 괴로움

[익인5]

위기의식 느끼나봄.. 안타깝네

[익인6]

지빼고 다 결혼하니까 엥간히 배아프나봄 신포도여 뭐여

[익인7]

부러워서 그래

[익인8]

열등감인듯

[익인9]

돈 얼른 벌어서 냉동난자나 고려하라 해

[익인10]

다 가치관이 다른 건데 은근슬쩍 분위기 망치는 건 뭐래

[글쓴이]

와 ㄹㅇㄹㅇ 이 부분이 제일 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른데 왜 .. ㅎㅎ 유독 쟤만 좀 다르긴한데 그래도그렇지 자꾸 초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