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 많이 들어서 뭔가 내적 친밀감이 있었는데 남은 남이다…그리고 작년부터 지금까지 친구 없이 학교 혼자 다니고 알바도 안 하니까 새로 본 사람이랑 대화 하는 게 진짜 힘들더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