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놓으면 되는 관계였어 헤어지고 3개월 동안 갈팡징팡 나 헷갈리게 하고 필찾해도 걔 옆에 남아있고 싶었어 근데 오늘 진짜로 끝냈다
걔는 날 잊었고 다신 오지 않을텐데 나조차 걔를 잊으면 진짜 없어질 거 같아서 무서워 잊으려고 노력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