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이 강단있고 적당히 젠틀한 사람같아
1. 내가 연락 안돼도 바쁜가보다, 힘든가보다하고 냅둠. 그 대신 중간중간 본인이 먼저 연락해줌. 내가 연락하면 고생많았다고 다독여주는편
연락안된다고 불안해하지 않음.
2. 나 집까지 데려다주고 나 있는곳까지 와주고 돈도 더 많이 쓰는데 절대 을의 연애 아님
3. 본인 기준 이해 안되는 말 들으면 급정색, 나한테도 갑자기 정색할 때 많음 ㅠ
4. 가는 사람 안 붙잡음
5. 내가 애인한테 서운한게 쌓여서 12시간 정도 잠수탄 적이 있었는데 애인이 단호하게 너 연락 몇 시까지 안되면 그냥 끝난걸로 알겠다고 말함
6. 항상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하는듯..내가 연락 안되거나 먼저 자거나, 읽씹해도 걍 그런가보다..
나도 위 마인드처럼 연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