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일때문에 유럽으로 갈 수도있는데

그럼 내가 못만나겠다고 했어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고,1년에 진짜 많아야 두번 볼텐데 이건 아니지않아???

지금도 이미 장거리라서, 내가 내 지역으로 취직했으면 좋겠다고했는데 (지금 일 찾는중이라) 내가 이기적이야?

1년정도 가까이에서 자주 보고싶다고했어.. 결혼생각까지 나는 했거든

[둥이1]

가는 것도 애인 자유고, 헤어지는 것도 너의 자유지

[글쓴둥이]

그치,, 근데 유럽가봐야 큰아빠 편의점에서 일하는건데 굳이 유럽에가서 편의점에서 왜 일하려는지 모르겠다ㅜ 인턴이라도해서 경력 쌓는게 좋은거 아닌가

[둥이1]

영어 실력 늘리려구 그런 거겠지

[둥이1]

근데 그저 편의점 일 하러 유럽간다면 나같아도 내 생각 안 해주는 것 같아서 헤어질 거 같아

[둥이2]

남친은 결혼생각 없는데 뭐
이미 튼 관계

[글쓴둥이]

나보고 5년뒤에 결혼하자고 유럽가게되더라도 기다려달래; 나는 결혼을 좀 빨리 하고싶어서

[둥이2]

그 말은 아무 의미도 없어 ㅋㅋㅋㅋㅋ 5년 10년뒤 결혼약속은 다해 그건 걍 소꼽놀이성 발언이야. 너가 기달려주면 남자야 좋지 군대갈때도 여자 하나 붙잡아놓고 가려고 얼마나 애를 쓰는데 보험이지

[둥이3]

나 같아도 헤어질 듯.. 나는 지금 중장거리..? 정돈데도 힘들어 ㅠㅠㅠ 난 못해..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