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쪽 특성화익인데 특성화고 인식 때문에 좀 슬픔 가끔

회계쪽 특성화고 나온 익들은 알겠지만 그래도 공부 중상위권 애들이 가는 곳인데 일반 성적 낮은 애들이 가는 특성화고 때문에

특성화고 나왔다고 하면 무시하는 게 ㅠ

참고로 나도 성적 낮은 특성화고 애들 무시한다면 무시하는 거 맞음

[익인1]

회계면 상업고등학교야?

[익인3]

그거 학교마다 다른건데..! 대학처럼 입구컷 높은 학교들이 그런거

[익인3]

근데 고졸취업으로 이름 안다싶은 기업 간 사람들 무시할 거 절대 못 된거 맞음
근데 다들 깔보고 가더라

[익인4]

솔직히 억울하긴해.. 중학생때 공부 못했냐는 소리 엄청 들었거든... 근데 막상 진짜로 못하는 애들은 학교 들어오지도 못했음ㅋㅋㅋ 근데 마이스터고도 대학 안가고 취업하니까 옛날 상고공고 이런것처럼 생각하는 사람 많더라 마이스터는 ㄹㅇ 전교 1-2등 해야가는데...

[글쓴이]

ㅇㅇㅇ 막상 진짜 못하는 애들은 일반고 갔지.... 상위 30퍼만 오는 학굔데 알지도 못하는 애들이 아 특성화?ㅋ 이러는 거 씁쓸행

[익인14]

마이스터고가 전교1등이가..?

[익인5]

유명한 특성화는 취업도 앵간한 대졸보다 잘하고 후진학 전형으로 앵간한 사람보다 대학도 잘감

[익인6]

특성화고 전형으로 대학 잘 뚫어서 꿀빨면됨

[익인7]

내세울게 그런거밖에없어서그럼

[익인8]

무식해서 그렇지 뭐

[익인9]

내 동생도 무역 관련된 고등학교 갔는데 거기 양아치같은 애들 전혀없고 오히려 대학생인 나보다 외국어 잘하는듯 ..

[익인10]

맞아.. 진짜 공부 안하는 애들은 못 들어오는데

[익인11]

우리지역은 요리쪽 특성화 학교는 10~20%여야 들어갈수 있었는데 무시당하는거 어이없었어.. 오히려 인문계가 성적없이 아무나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익인12]

걍 취업하면 장땡임

[익인13]

그런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 상상대로 단정지어서 생각해
나쁜쪽으로 생각하면서 상대를 깎아내리고
자신이 상대를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라 생각하면서 떨어진 자존감을 채우는거야
지능이 낮은건 어느쪽인지 본인이 모르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글쓴이]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지금 잘난게 없으니까 출신 고등학교 가지고 콧대 높히고 있는거네... 불쌍

[익인14]

취업할때 연봉 낮지않어? 승진할때 제약생기고 특성화고 전형으로 편입할수있는 학교많으니까 한번 도전해봐

[글쓴이]

아아 나는 이미 인서울 대학교 오긴 왔어!

[익인14]

그럼 뭐 된거지 ㅋㅋ고등학교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걔네가 이상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