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알바하는데 점장님이 어떻게 남친 구워삶았녜...

나는 일단 지자유 간호대다니는중이고 남친은 전문대 나와서 대기업 생산직인데 남친 직장 얘기하니까 나보고 어떻게 낚았냐면서...남친 칭찬은 기분좋은데 나를 너무 낮게보는것같음... 우리 편의점 알바생들이 대부분 간호대 다니는중이라 걍 별볼일없이 보는것같아 나도 나름 공부 잘했는데 하....ㅠㅠ 사범대 다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넘어온건데 간호사는 이런인식이구나 싶네 ㅠ

내가 너무 직업으로만 그러나 싶긴한데 휴...

[익인1]

그냥 직업 떠나서 둘 사이 보고 부러워서 하는 소리 아님 ...?
직업 관련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신거야 ?

[글쓴이]

그냥 남친 직업 듣고는 도대체 어떻게 꼬셨냐 이런느낌으로 들려서...우리사이보고부러워서는아닌게 남친이랑 오래만난거는 진작에 알고있었고 직업얘기나오니 저러심..매번 자기자식 공무원인거 자랑하고 그냥 내가 그렇게 느끼게끔 만드셨어ㅠ

[익인1]

이런 말 하면 뭐 하지만 간호랑 비교해서 대기업 생산직이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닌데
네가 쓰루 해야겠다 계속 그러실 거 같은데 ㅠㅠ
나는 간호사 선생님이랑 사귀니까 판타지 있냐고 더럽단 소리도 들어봐서...
직업 관련된 건 그냥 스루 하는 게 맞더라고 너무 지극히 매너 없는 사람들이나 입 밖으로 뱉는 말들이라

[글쓴이]

글캣지? 진짜 내가 뭐가부족해서 저런소리를들어야도ㅑ는지몰겠네...내가꼬인건진몰라도 ㅜㅜㅜ
직업가지고그러니까 정털리네ㅠㅠ
아휴 알바관두고싶다 댓고마워 ㅜㅜ 그리고 간호사랑사귄다고 더럽다 판타지 이거는 진심 첨듣네....
사상이글렀네ㅜ

[익인1]

그냥 돈주는 기계님이 오작동 하나보다 생각하고
돈만 열심히 벌어서 이쁜 연애 하자 쓰니야

[글쓴이]

1에게
고마워 ㅠㅠ 익이이도 예쁜연애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