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님이랑 사이 안좋아졌는데 봐줄 사람

백화점에서 옷 판매 하는데

내가 애초에 들어올 때 주말 안되고 7시까지만(백화점은 8시까지 운영) 가능하다 했는데 오케이 해서 들어왔어

근데 최근에 계속 주말에 나와줄 수 있냐 그랬는데 난 당연히 안된다고 했음

근데 방금 팝업 일요일에 부매니저랑 장난식으로

남자친구랑 일요일에 보러 올게여 막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매니저가 거짓말 왜 치냐고 정색하면서

ㅇㄴ 승질나 죽겠네

거짓말 친적도 없고 애초에 주말에 안된다고 했는데

방금도 저녁에 뭐 팝업 할 거 남아서 해야 되는데

부매니저가 나보고 남아줄 수 있냐 그래서

몇시요? 이랬는데 오후 10시라고 그래서

아.. 오후여..? 막 이러면서 얘기 하고 있는데

아 하기 싫음 하지마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아 어케 짜능나 죽어버림

[익인1]

그럴거면 직원이 아니라 따까리를 구하시지

[글쓴이]

아니 그리고 난 정직원도 아니규 알바야ㅠㅠ

[익인1]

개싫다~ 정규직 아니라고 막 대하는 것도 아니고 뭐야 단호하게 말하면 안 돼? 시간노동자라서 계약 시간만 일할 거라고 =

[글쓴이]

아니 제일 어이없는게 거짓말 왜 하냐고 하면서 정색하는데 애초에 내가 주말에 이거해서 안된다 아런 말 한적도 없고 시간 되냐 그래서 안됩니다ㅜ 이러기만 했는데ㅠ 왜저러냐고유오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