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대 다닐때 사람한명두고 지네끼리 뛰어가는거당해봄ㅋㅋㅋㅋㅋ

같은 무리였는데 내가 뭐 잘못한것도 없었음 ㅋㅋ 교수가 나를 칭찬했는데 그게 지네 눈에 눈꼴시려웠는지 둘이 속닥거리더니 수업 끝나고 뛰어가더라

걍 뒤에서 보는데 개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그렇게 살고 있겠지..?

[익인1]

와.. 어리다....ㄹㅇ

[글쓴이]

ㄱㄴㄲ... ㅋㅋ 초딩인줄

[익인2]

??초딩도아니고??? 너 따돌리고 뛰어갔다고???

[익인2]

아너무 유치하고 급떨어져서 나까지스트레스받음미친

[글쓴이]

ㅇㅇ 나도 놀람ㅋㅋㅋㅋㅋㅋ 근데 뛰는거 웃겨서 걍 볼만했음

[익인3]

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
아니 걍 너무 귀여운 수준이라 진짜 웃음만 나온다…

[익인4]

아 나도 비슷한 경험 있어 좀 질 안좋은 고등학교 나왔거든? 친구들이랑 하교하는 길에 교문 앞에서 캐스팅하는 분이 나한테만 말 걸고 신상 물어봤는데 친구들이 자기들끼리 속닥속닥 비웃더니 막 일부러 뛰어가더라 질투 에바

[익인5]

아니 그거 나 초3때 당했던건뎈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진짜 초딩이냐…

[익인6]

그런 애들은 애 낳고도 그렇게 살더라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시간 지나서 학년 올라갈수록 그 무리가 오히려 학과에서 도태되는 걸 볼 수 있음
그리고 그러면 어느 날 다시 친한척 함ㅋㅋㅋㅋㅋ 왜 우리랑 안놀아? 이러면섵ㅋㅋㅋㅋㅋㅋ

[익인8]

이거뭔지알앜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심지어 상위권 대학원 소수과 다녔었는데 나 교수님한테 칭찬엄청받은날에 나머지 학생들갑자기 똘똘뭉치더니 나 빼고 자기네들끼리 밥먹으러 획 가버리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