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장수하면서 내 청춘 잃고 인간관계 잃고 연애도 못하고 남들은 행복을 느끼던 벚꽃 피는 봄부터 크리스마스 겨울까지 혼자 모자 눌러쓰고 집앞 스카 다니면서 3년이라는 시간을 견뎠는데 결국엔 오를 수 없는 나무더라고..그래서 큰 결심하고 중소취업했는데 나도 남들처럼 아침에 출근하고 월급받고 소개팅하면서 연애도 하게 되니까 이제야 삶이 행복한거였구나 싶다 진작에 포기할걸 싶다가도 그래도 후회없이 도전할 수 있어서 속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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