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평범한 집안 사람이고 친척들도 잘사는 사람은 없고 평범하거나 조금 못산단 말이야
내 스펙이면 그냥 평생 200~300 받으며 월급쟁이하겠지 하면서 아무생각 없고 욕심도 없이 살았거든
지금 회사가 첫직장인데 몇달간 지켜보니까 사장님이 엄청 부지런하고 돈냄새를 잘맡는다고 해야되나? 부동산도 빠삭하고 사업능력이 진짜 대단함.... 사람 대하는 스킬도 남달라 홀리는것같음
사장님 가족들도 다 사업을 해 나는 주변에 사업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들어보면 진짜 딴세상 얘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월급쟁이 몇배는 버니까 그집안 내 또래 자식들은 다 예체능함.. 운동선수에 무슨 악기? 그런거 하고 취미로 공방 열고 자아찾기 여행 내내 다니고
나는 월급 모아다가 일년에 천만원 모을 생각만 해왔는데 사업하는 사람들 얘기를 자주 듣다보니까 자극되는것같음
내주변에는 주식이나 부동산은 무슨 대출 조금만 있어도 큰일나는줄 아는 사람밖에 없어서 생각도 못해본 삶임 신기해 ㅋㅋㅋㅋㅋ 돈 쓸줄아는 사람들이 벌줄도 아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