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보고싶고 그립고가 아니라 1년 반을 사겨오면서 선물하나 못받아보고 하다못해 꽃 한송이 기념일 함번 안챙겨준 상대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내가 다 합리화해가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 내가 너무 비참해서 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