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까지 기다린 7년 사귄 남자친구랑 3달 전에 헤어지고 이별을 겪을 틈이 없이 진짜 많이 바빴어 일도 그만 두고싶고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 헤어진 이유도 내가 바빠서야 근데 나 진짜 너무 힘들어 이렇게까지 하면서 내가 돈을 벌어야하나? 몸이 지치는데 주6일 근무에 휴무 하루는 하루종일 자느라 정신을 못차리고 이젠 좀 쉬고싶은데 일을 그만두면 당장 월세랑 생활비는 어떻게 매꾸지? 진짜 머리가 너무 복잡해 지금 24살인데 난 특성화 나와서 대학도 안가고 바로 취업했거든 근데 이 회사를 그만 두고 나면 난 고졸인데 날 받아줄 회사가 또 잇을까싶고 20대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도 부럽고 대학다니는 애들도 부럽고 진짜 너무 지쳐 전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은데 이젠 연락하기에도 너무 늦어버렷겠지? 나 ㅈ니짜 너무 힘들다 이렇게 일하면서 느낀건 내가 이렇게 친구가 없엇나?ㅋㅋㅋㅋ 진짜 너무 외로움 마음이 외로워 내 고민 들어줄 사람도 없고 그나마 친한사람이라곤 직장동료 밖에 없어 가족은 아빠는 초등학생때 돌아가셨고 엄마는 제작년에 돌아가셔서 진짜 이젠 기댈곳이 없다 …. 나 진짜 이렇게까지 힘들게 살아야할까? 엄마랑 행복하게 살고싶어서 중고등학교6년을 공부하면서 지금 여기까지 달려왔는데 내 10년이 날아간거같아 그정도로 너무 힘들어 지금 난 행복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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