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만큼 끈끈한 가족들 있어?

우리 가족 구성원이 부모님 나 동생 2명 이렇게 5명인데 매일 저녁은 같이먹고 같이 산책해 1년에 2번은 해외, 거의 매주말 당일치기 놀기, 1년에 8번은 1박2일로 놀아 

어릴땐 이게 당연한건줄 알았고 크면서 이게 당연한게 아니라는걸 알았어

맨날 엄마아빠가 하는말이 엄마아빠가 철이 없어서 그래 이러거든 ㅋㅋ

주변에 그래서 가족끼리 안좋은 사이인 친구들이 있을까봐 절대 이런 얘기 안해 상처가 될까봐

익명이라 자랑해 ㅋㅋㅋ아 나나 동생이나 다 성인이야 난 20대 후반

[익인1]

부럽다

[익인1]

나도 껴 줘 재밌겠다 (?)

[익인3]

나도

[글쓴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일르와

[글쓴이]

놀러와!! 일루와

[익인2]

우리도 그랭
여행은 시간안맞아서 저렇게 자주는 못가구 여름 겨울에 3박4일이나 좀 더 길게 다냐옴

[글쓴이]

오 그래도 길게나마 가네! 주로 어딜 가?

[익인4]

우리도 그런딩 요 며칠 아부지 건강상태가 너무 이상한데(약간 치매 초기증상 ㅠㅠ) 너무너무 무섭고 두려운데 병원을 안 가려고 해.. 나한텐 가족이 전부인데 미쳐버리겠어 🥺

[글쓴이]

앗! 아버님 병원은 가셔야하는데 치매의심이면 치료가능할텐데 ㅜ

[익인5]

부모님이랑 나이차이가 많이 안나는 편인가? 화목해보인당

[글쓴이]

음 그냥 나랑 엄마ㅏ랑 띠동갑???? ㅋㅋㅋㅋㅋ 우리 노래방가서도 놀앜ㅋ

[익인6]

본가에 다같이 살아? 우리가족도 화목하고 사이 좋은데 일하면서 나가살기도 해서 함께 시간 못보내서 넘 아쉬워ㅠㅠ 바쁘니까 여행 날 잡기도 힘들고

[글쓴이]

응응 막냇동생만 학교 때문에 잠깐 나가있고 금요일마다 오니까! 다 같이 살아 근데 여행 다니다 보니까 한살이라도 덜 먹었을때 다녀야 겠다고 그러더라 안가고 버티다가 나이먹어서 가면 우리가 힘들까봐 또 그게 걱정이래서 지금 나보다 여권이 ㅋㅋㅋㅋㅋ 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