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반말하는 직원 이해가 안돼요.
예)
본인: ㅇㅇㅇ 언제쯤 입고 될지 혹시 아세요?
직원: 오후에 들어오긴 할거야.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대로라면
상대방에게 존댓말로 정중하게 문의하면
존댓말 답변이 돌아와야 상식적일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을 때가 많아요.
상대방의 인격수준이 바닥이겠거니 생각하고
기분 나쁜 마음 떨쳐내려하는데,
때로는 그게 수월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