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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 오늘이 이별 다음날이라 너무 힘들당ㅎㅎㅎㅎ 매일매일 잠을 잘 잤는지 밥은 뭐 먹는지 시시콜콜 연락하다가 갑자기 끊기니까 너무 마음이 헛헛하고 공허해..ㅎㅎ 5년이라는 시간동안 헤어지고 싶었던 순간도 물론 있었지만 그래도 나는 이 사람 아니면 안될 거 같았어 설렘보단 편안함이 주는 익숙함이 좋았는데 서로 너무 익숙해진게 오히려 독이 됐던 거 같아 그러는동안 서로 지치고 알게모르게 힘든 감정들이 쌓여왔던건가 싶고ㅎㅎ 아휴 힘들당 진짜!!ㅎㅎ 이별 중인 사람을 다들 어떻게 극복하고 있어? 시간은 또 왜 이렇게 안가냐ㅎㅎㅎㅎ



 
익인1
고생했어 어쩌다 헤어졌어
3개월 전
글쓴이
상대방 마음이 식어가는 걸 느끼고 있었던 거 같아 그래서 다 터놓고 대화해보자고 했고 대화해보니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닌데 본인도 요즘 본인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하길래 그럼 계속 만나도 의미가 없겠다 싶어서 마무리 했엉ㅎㅎ
3개월 전
글쓴이
그냥 쉽게 말해 권태기가 온 거 같아ㅎㅎ
3개월 전
익인1
아 … 아휴… 고생 많았어 앞으로 행복만 해
3개월 전
글쓴이
고마웡!!!!! 우리 모두 다 행복하쟝
3개월 전
익인2
새로운 설렘을 찾고 싹잊음 진짜 걱정마
3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ㅜㅠㅜㅜ 나도 그래볼게
3개월 전
익인3
새로운 사람 나타나면 기억도 안날걸
3개월 전
글쓴이
ㅠㅠㅠㅠ 그렇겠지???? 고마워 이겨내볼게
3개월 전
익인4
쓰니 어떻게 그렇게 쉽게(?) 상대방을 놔줄 수 있었어?ㅠㅠ 물론 쉽진 않았겠지만 나도 상대방이 식었다길래 진짜 구질구질하게 잡고 별짓 다해봤거든.. 지금이야 포기하고 내삶 살고있는데 자꾸 기다리게 돼.... 하
3개월 전
글쓴이
나도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인가봐ㅎㅎㅎ 그래서 그냥 못잡고 놔줬어 그리고 앞으로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어 이대로 만남을 지속해봐야 서로 힘들기만 할 거 같고 또 결국 똑같은 문제가 찾아올 거라고 생각하니 아찔하더라고ㅠㅠㅎㅎ 근데 나 이렇게 말하고 며칠 뒤에 구질구질하게 잡을지 멀라!ㅋㅋㅋ
3개월 전
글쓴이
일단은 마음 독하게 먹고 내 삶을 살아봐야지!! 둥이야 우리 다 힘내자… 반드시 아무렇지 않게 웃는 날이 올거야ㅠㅠㅠ
3개월 전
익인4
맞아... 아무렇지도 않을 날이 오겠지? 사실 난 무엇보다 상대방은 너무 멀쩡할 것 같아서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파 분명 쌍방이라 생각했는데 한순간에 남이 되니까... 그사람한테 난 뭐였을까 싶다 이제 이런 생각도 안하려구! 내 말 들어줘서 고마워 쓰나ㅠㅠ 쓰니도 하루빨리 괜찮아지고 행복해지길!
3개월 전
글쓴이
내가 장담하는데 그 사람도 분명 마음 아플 거야… 지금 당장은 아무렇지 않을 것 같아도 후폭풍은 언젠간 꼭 한번쯤은 오더라고ㅠㅠㅠ 그치만 그걸 기다리면 나만 더 힘들어 지니까 마음 단디 먹자 우리ㅠㅠㅠ 나도 잘할 수 있을지 모르고 겁도 나지만 잘 이겨내볼게!! 이러다 힘들면 또 글 쓰러 올테니까 그때도 힘나는 댓글 부탁할게… 우리 모두 파이팅이야!!
3개월 전
익인4
응응 좋은 말 너무 고마워 ㅎㅎ 힘들어지면 여기 댓글 또 달러와! 정말 나같아서 나도 너무 감정이입돼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먹고 잘자자 우리!
3개월 전
익인5
쓰니야 지금은 괜찮니
나도 5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너무 힘들어

24일 전
글쓴이
ㅠㅠㅠㅠ 쓰니야 괜찮아? 내 이야기가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해보자면 나 지금 너무 밝게 잘 지내고 있어! 시간이 약이라는 말 절대 안 믿었는데 정말 시간이 약이더라ㅎㅎ 지금은 오히려 전보다 더 건강히 잘 지내는 중이야! 물론 만난 시간이 시간인 만큼 가끔 생각은 나는데 잠깐 추억에 잠기는 정도?…ㅎㅎ 그냥 아무 생각말고 친구들 많이 만나서 스트레스 풀고 기분 좋아지는 노래 들으면서 산책하고 쇼핑 다니고 영화도 보고 하면서 일상 생활 즐기도록 노력해봐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시간은 흐르고 감정은 무뎌지고 금방 회복될 거야 지금 너무 힘든 거 누구보다 잘 아는데 정말 꼭 괜찮아지는 날이 오니까 무너지지 말고 힘내 쓰니야ㅠㅠ 혹시 또 힘들어지면 언제든 이 글에 댓글 달아줘 위로하러 달려올게!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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