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눈물나 236도 슬프지만 나한테 고죠 관련해서 또 이렇게 큰 슬픔 줄거라고 생각못했어
나는 236 그리고 이후로도 고죠 생존 가능성을 계속 남겨뒀다 생각하고 236에서 보여진 고죠는 과거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그냥 그 대사들 자체가 너무 고죠스럽지 못해서 생존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이게 뭐야 고죠 최애들한테 왜 이렇게까지 하는거야 작가는 도대체 고죠가 로봇이야? 몸 갈아끼우고 마네 그래도 되는거 맞냐고 쇼코한테도 조금 실망했어
고죠 그리고 고전측을 위해 유타가 자신의 인간성을 버리고 고죠 몸에 들어간거 대단한 의지라고 생각해 그런데 이게 맞냐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냐고
그리고 이 계획을 주인공인 이타도리가 몰랐다는 것도 참… 얘가 제일 걱정이야 사실 멘탈 어떡해;
236때 고죠는 정말 그냥 죽었던거야? 그렇게 허무한게 간거야…..? 나 이제 진짜로 고죠 놔줘야해……?
몸이 봉합되었고 뇌가 남아있으니까 돌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거야?
나 진짜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라 이렇게 취급하는거 너무 화나고 속상해
도대체 작가한테 고죠라는 캐릭터는 뭐야? 유타, 이타도리 빼고 모두가 고죠를 괴물로 봤다는데 작가마저 그렇게 생각하고 지금 그냥 철저하게 승리를 위한 도구, 로봇으로 사용하는거 이게 맞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