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취준생이라 이해를 못하는거야? 이게 회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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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사수랑 둘이 저녁먹고 술도 한잔 하는 일이 몇번 있는데

걍 사회생활이고 회식의 연장선이라 생각하면 안되녜

둘인데 뭔 회식이야

난 과 남자 선배랑 밥도 못먹게 해놓고 그거랑은 다르대

내가 이해심이 없나 다들 이런 경우 걍 보내줘?

[익인1]

? 입으로 똥싸고앉앗누

[글쓴이]

나.......?

[익인2]

ㅋㅋ내로남불이네..남친

[글쓴이]

그치??
애인 회사가 쫌 보수적인 분위긴거 같딘 한데 그래도 그렇지
회사 선배가 저녁 겸 술먹자 하는거 원래 거절 못하고 그런거 아니지?

[익인2]

초반은 그 사수라는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모르고 공적인 이유인지 사적인 이유인지모르니 사수가 회식?밥먹자 할땐 한두번 나갔다쳐도 그이상은 아~ 이 사수님이 공적인 이유가 아니라 사적인 이유구나 싶으면 거리둬야지.다받아주는게 능사가 아니지.

[익인2]

사적인 이유로 자꾸 거리를 좁혀온다 싶으면 본인이 거절하는게 맞는거지.사수라고 어디까지 다받아줄껀데?
그선이 어디까지인데?
사적으로 만나자는거면 애인생각도 해야지.본인도 그게싫어서 선배남자랑 거리두라고 한것일텐데..

[익인3]

푸핫 ㅋㅋㅋㅋㅋ 걍 즐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