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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알바하는데 다 먹고 나중에 전화와서는 머리카락나왓다고 자기 그게 계속 떠올라서 토할것같다고 환불해달래.. 속이 울렁거려서 병원도 가야할것같은데 병원비는 됐고 환불해달라길래.. 그때 보여줬으면 환불이든 다시해드리든 했을건데 지금은 안된다니까 또 그땐 친구 눈치보여서 못했대. 규정상 확인안하면 아무것도 못해준다니까 자기 토하면 다시 전화한다함 인간혐오 올라함..게다가 나는 그 음식앞에 서있는시간 일분도 안되고 머리묶고있고 주방이모는 머리 곱슬임. 자기랑 친구도 머리묶고있어서 아니라는데 에어컨바람 날려서 지들 머리일확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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