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진짜 넘침
세상 모든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이 생기니까
그 사람한테서 진짜 여유로움 + 시크한 분위기가 장난아닌데
나한테 한번 안겨서 애교부린적 있는데 그거 보고 나니까 그냥 너무 훅 빠져들게 되더라
나도 솔직히 예쁜 편이거든?
그래서 누굴 엄청 대놓고 좋아하는게 자존심 상해서 나도 똑같이 답장 늦게하고 관심 없는 척 하는데 걔 눈엔 얼마나 같잖을까… 발에 치이는 여자들 중 하나겠지
그래도 꼬셔보겠다고 노력했는데 걔는 여자가 너무 많으니까 오히려 여자한테 관심 없을 것 같아
그냥 맘만 먹으면 다 넘어오니까 얼마나 재미없을까
하 이 와중에 보고싶다 🤦🏻♀️
애인이 피임약 먹는거 어떠냐고 얘기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