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이제 전애인 떠올려도 흐릿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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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헤어졌는데 벌써 5월도 끝나가네

보고싶어서 매일 카톡올려다보고

재회타로 보고 했는데

이제는 희망회로만 돌리는 것 같고

한달동안 연락 안왔으면 진짜 끝인거겠지

알아 연락 안할 것 같았어..

그래도 헤어지면 다들 힘들어한다길래

한번은 연락할수도 있지않을까 했는데

잘지내나 보네

좋았던 연락을 봐도 이젠

너가 너무 흐릿한 기분이야

그렇게 힘들더니

점점 잊혀지는건가

나도 많이 잊혀졌으려나

[익인1]

재회타로안맞ㅈㅣ??

[글쓴이]

다 내얘기같더니 연락안오는걸 보면 희망고문이였어ㅋㅋ

[익인1]

나도그러더라고돈주고타로하고 주파수틀고 신점보고 다재회한다더니 다헛소리...

[글쓴이]

그러니까 말이야 사실 다떠나서 그렇게라도 우리는 다시 잘될거야 이런 시간들을 보내고 끝내는 다시 만나게 될거야 라는 말을 들으면서 겨우 시간을 보냈던것같아 그래야 안심이되서 잘수있더라고ㅋㅋ 자기위안이였지 뭐.. 너무 힘든데 날 이제 안좋아해서 헤어진 사람인데 뭘더기대할수있겠나싶어 이미 한번 버려졌는데...아무것도 연락 못하는 이상황에서 다시 마음이 생길까란 기대가 너무 어렵다

[익인2]

나도 4월에 헤어졌었어 이제 기대도 안하려구 나두 재회할 맘 사라졌구... 잘 지내자 우리

[글쓴이]

비슷한시기에 헤어졌구나 그치 기대하기에는 너무 지치는거같아 희망회로 돌리는것도 한두번이지 힘들더라 재회해도 잘만날수있을꺼란 자신감도 없고 보고싶은데 다시 사귈자신은 없더라 둥이도 힘내 잘이겨내서 잠도 잘자고 밥도잘먹고 웃으면서 행복하게 다니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