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의 후덥지근한 느낌이랑 옷이 은은하게 축축해지는거 그리고 머리만 감으니까 머리틀어올려야하는데 그게 계속 풀어져서 축축한 머리가 얼굴에 달라붙는게 너무 기분 나빠 ㅠㅠ … 역시 난 저녁에 씻는게 맞나보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