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 생선 남은거 버리고 본가 다녀왔는데
침대에 누워있는데 사사삭소리가 계속 나는거임
뭐지 싶어서 쓰레기봉지쪽으로 가보니까 구더기가 한 200마리? 정도 있는거야 밖으로 다 넘치고 ㅎ
그래서 너무 당황하고 무서워서 창문열고 봉지 밖으로 던짐 (내려가서 치우긴 했어) 구더기가 싱크대 밑으로 숨어들어가서 매일 파리 몇십마리씩 죽어있고 그랬음 진짜 생지옥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