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16l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안 힘들어하고 우울증도 안 걸리던디



 
   
익인1
그땐 수능 망하면 인생 망하는 줄 알던 시기고 다들 그렇게 세뇌당해서 그럼 심지어 1년에 한 번 있는 시험이고
3개월 전
글쓴이
재수 삼수도 힘들어?
3개월 전
익인1
더 힘들지
3개월 전
글쓴이
근데 회사원이 더 힘들 수도 있잖아
3개월 전
익인1
뭔 말이 하고 싶은 거임? 회사원이 더 힘들 수 있지 당연히

애초에 난 회사원이 공부하는 것도 힘든 거라고 보는데 쓰니가 왜 수능공부를 힘들어하냐길래 그걸 설명해준 거임

3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그니까 수능공부 하는 애들이 왜 정신적으로 약한 지 모르겠다고ㅋㅋㅋㅋㅋ 수능 몇년 공부한 애들은 왜 다 정신과 약 먹는거고 회사원들은 안 먹냐고

3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이거 상단 고정해 ㅇㅇ

3개월 전
익인2
목표가없어서인듯
3개월 전
글쓴이
목표 있으면??
3개월 전
익인2
회사원이 다시 공부하는건 이 공부해서 00해여지! 가 명확한데
고딩은 뭐해야할지 뭐하고싶은지 뭐할수잇는지도 모르겟어.. 라는 생각하면서 자꾸 공부하려니까 힘들지

3개월 전
익인3
본문은 근거가 뭐임 이직러 취준생들도 우울증 많이 걸린다...
3개월 전
글쓴이
내가 보기엔 눈빛이 맑아보여서
3개월 전
익인3
내가 보기엔 고3들도 눈빛이 맑음ㅎㅋㅋㅋ 그런건 근거가 안되지
3개월 전
익인4
왜하는지 모르면서 1등급 목표로 달리니 지치지
3개월 전
익인4
고딩~ 이십대 초반까진 머리도 미성숙함
3개월 전
글쓴이
왜 하는지 알면?
3개월 전
익인5
나이 먹어서 보면 과거에 했던 것들이 쉽게 보이더라 왜냐면 인생은 점점 어려운 일의 연속이니깐
아니면 그 당시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으면 지나서 쉬워보여~

3개월 전
익인6
쓰니...수능 잘 봤니?
3개월 전
익인7
수능이 실패해도 돌아갈 수 있는 대안이 있다는 것도 큰 몫함

회사다니면서 수능공부한다 > 수능 망해도 회사다닐 수 있음
대학걸고 반수 공부한다> 수능 망해도 돌아가면 됨

3개월 전
글쓴이
근데 반수 많이 하는 애들도 정신과 가던데
3개월 전
익인7
걔네들도 정신과갈 정도로 힘든데 고3 n수는 오죽하겠음?
3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회사원 일도 하면서 공부도 많이 하는데도 눈빛이 맑은데 수능 몇 번 치는 애들이 왜 더 힘드냐고 ㅇㅇ
3개월 전
익인7
회사원 눈빛 맑다는 것부터 니 회사 다녀본 적은 있냐? 회사원들 눈 다 동태인데
3개월 전
글쓴이
7에게
ㅇㅇ 주위에 다 맑던대

3개월 전
익인7
그리고 19살 20살 이때는 수능 대학이 전부라고 들어왔고 전부라고 생각하니 더 불안하고 힘들지
3개월 전
글쓴이
19살 20살 아니고 걸고 반수하는 애들도 그러던데
3개월 전
익인7
너 수능 안쳐봤어? 고3 안해봤냐? 해봤으면 알거 아냐? 1년에 한번 있는 시험에 3년을 건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몰라?

회사원들은 회사다니면서 공부할 만큼 뚜렷한 목표 + 수능을 망쳐도 회사를 계속 다닐 수 있다는 2안의 존재 + 수능을 망친다고 해도 인생이 끝나지 않음을 지난 시간을 통해 어느정도 알고 있음 등등으로 덜 불안해할 수 있지

반수생들은 힘들어하던데? 이건 도대체 왜 얘기하는지 모르겠다
돌아갈 대학 있는 반수생들도 힘들어할 정도인데 돌아갈 대학 없이 쌩n수 하는 사람들이나 고3들은 힘든게 당연하겠지?

반수생들이 힘들어하는것 역시 20살이 대학까지 갔는데 반수를 할 정도면 입시에 대한 미련도 남았고 지난 입시 실패 경험도 쌓였고 재수처럼 1년을 날릴 수도 있다는 불안도 있으니 힘들어하는게 당연해보이고

3개월 전
익인7
7에게
회사다니고 사회생활도 해본 30대들이 생각하는 수능이랑 19 20살짜리가 생각하는 수능이랑 얼마나 차이나는데
30대까지 안가고 20대 중후반만 가도 수능이나 수험생활에 대해 19살 애들이 생각하는거랑 다름

19살땐 수능 망치고 내 지난 3년이 다 부정되는 느낌이고 인생 망한 느낌이었지만 지나면서 그거 망쳤다고 인생 끝나는거 아니라는걸 알겠지 이런 마음가짐 차이도 작용하겠지
수능 망치면 인생도 망하는 줄 알 때 수능이 주는 압박감이 오죽하겠냐 n수하면서 이십대 초반이 수능으로만 가득하면 압박감이 더해지면 더해지지 n년을 수능 하나만 보고 갈아넣는데

3개월 전
익인8
고3 제대로 겪어봤으면 알텐데..
3개월 전
익인10
222 그러게?? 순탄하게 지나갔어도 스트레스는 오지게 받던데.. 보니까 본인 수능 얘기에는 답댓 절대 안다네
3개월 전
익인9
쓰니 수능 안 침?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20대들아 샴푸 뭐써??????349 09.22 20:2024189 1
야구/장터 💙삼성라이온즈 정규 시즌 2위 확정 기념 작은 이벤트💙 233 09.22 19:3326126 6
일상 더현대 절대 가지마라 위험하다235 09.22 18:3937595 9
삼성/장터 💙라온이들 나 안아. 우리 안아. ꒰(-̥̥᷄ ‎(ェ) -̥̥᷅)꒱ 정규 시즌 .. 120 09.22 19:046449 7
일상우리 외숙모 살해당하셨대..어떻게 진짜.. 123 09.22 19:2914948 1
지거국과 건동홍 사이에 12:34 1 0
남매나 형제 2살차이 어때?? 12:34 1 0
어머 완전 가을이잔아 12:34 3 0
가슴 개 작아졌네 12:34 4 0
보다나 이 판고데기 써 본 익 있닝..🤗 1 12:33 5 0
나보다 늦게 왔는데 먼저 진료보네..... 12:33 6 0
스카에서 공부하는 중인데 갑자기 놀러가고싶어... 12:33 1 0
경주 맛집 추천좀 해도 12:33 3 0
사람 홀리는 외모 되고싶오 2 12:33 7 0
너무하다고 난리난 랍스타집이라는데3 12:33 36 0
우리 아빠 차에 치여서 죽여버린다고 협박전화 하고싶다는 친구야3 12:32 31 0
본인표출강원대 산림과학부 vs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12:32 14 0
동료랑 밥 먹는데 자꾸 옆테이블 커플이 쳐다봄..8 12:32 33 0
기분 안 좋을 때 깊티 주면 좋아할까?4 12:32 10 0
커피마시고 심장이 후달리면서 어질어질한데1 12:32 9 0
슈가커플 가은님 얼굴형 12:32 8 0
빽다방에서 제일 맛있는 게 뭐야?? 아니면 제일 잘나가는거??2 12:32 15 0
진지하게 안살고싶은 느낌 올해 처음 받음....... 12:32 13 0
난 왜 항상 관심사가 금방 질릴까? 다이어리에 빠졌다가 3일하고 관두고1 12:31 5 0
흰색 운동화 요즘 어디거가 예뻐??5 12:31 12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전체 인기글 l 안내
9/23 12:32 ~ 9/23 12:3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