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수리기사 불렀는데 수리한거 없는데 10만원을 달래

출장비 1만원이라고 써있었고 전원선 안 꼽은거랑 인터넷선 전화선이랑 반대로 되어있어서 안된거였거든

말이 돼? 회사에 전화하니까 기사님이 안내 안해줬냐고 하고 납득 안된다고하니까 요금표가 따로 없대

[익인1]

뭔 근본없는 업체를 불렀길래 공인 수리 가격표가 없대..??

[글쓴이]

컴닥터 119

[익인1]

아이고... 거기 절대 부르면 안 되는 업체인데..

[글쓴이]

아.. 인티에 어디 부르면 되냐고 올렸는데 누가 컴닥터119라고 해서 불렀는데 하 진짜 뭐하는 애야

[익인1]

걔 ㄹㅇ 댓글알바인 듯... 저 수리비 말도 안 됨 출장비 정도는 납부하는 게 맞겠지 근데 그게 10만 원이나 할리가 없잖아..

[글쓴이]

1에게
아 진짜 개빡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글쓴이에게
심지어 그냥 네가 랜선이랑 전원 연결 코드 잘못 꽂은 건데 그게 어떻게 10만 원.. 하 진짜 답이 없네

[글쓴이]

1에게
ㅇㅇ... 부품을 뜯은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글쓴이에게
너 통화녹음 가능? 그 수리 가격표 없다는 거 녹취 뜬 다음에 일단 돈 안 주고 배째봐

[글쓴이]

1에게
아 아이폰이라 불가능이야 ㅠㅠㅠㅠㅠ 하 진짜

[익인1]

글쓴이에게
skt쓰면 가능하고, 아니면 스피커폰 켜놓고 다른 걸로 녹음해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나 그런 걸로

[익인1]

글쓴이에게
일단 보니까 지금 컴퓨터가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 진짜 컴퓨터 고장나서 기사가 가져간 상태면 바가지 씌였더라도 어쩔 수 없이 돈 납부해야 되는 경우도 있는데 지금은 그런 건 아닌 것 같으니 가능하면 배째보는게.. 그러면서 카페 같은 데서 대응 정보 좀 얻고

[글쓴이]

1에게
ㅇㅇ 그냥 3만원만 드리고 싶다고 아니면 못준다고 해야지

[익인1]

글쓴이에게
ㅇㅇ 출장비면 그 정도로 족하다 10만 원은 뭔 소리야 아주 쳐맞을려고

[익인2]

거기말많은곳아님 네이버쳐도나오는데, ...근처 수리점가는게나을지도 난 내가직접하는데 안되면 조립컴산사이트에 보냄..

[글쓴이]

아 개짜증나네 인티에서 추천 받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

[익인2]

나라면 안줌..

[글쓴이]

안줘도 문제 없나? 아니 찾아보니까 회사 사이트가 아니라 그냥 사설 업체 같아

[익인2]

ㅇㅇ..그냥 사설업체여..카페글 쳐보면 그냥 덤탱이씌우는곳임.....나라면 그가격못준다고 소보원이랑 협의봐야겠다구 말해

[익인2]

소보원에 신고 카페글도 많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