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이번 시험 잘 봤니
나:아뇨 해부학만 잘 봤어요.. 다른 건 망한 거 같아여
교수님: 열심히 해야지 4.0은 넘겨야지 않겠니 시험준미 해?
나: 이번주부터 하려구요
교수님: 어휴 이번주부터 밤새야겠네
나:네ㅠ
교수님: 학교 홍보대사 같은 거 지원해보는 거 어때
나: 제가 그런 걸 어케해요 그 정도는 아닌데요
교수님: 왜 지원해봐야지 일단 나라면 너 뽑을 거 같은데
나: 이번 학기는 안되요 다음학기나 내년에 지원 생각 해 볼게요...
교수님: 너는 왜 너의 능력을 반도 쓸려고 하질 않니
망설이지 마 무조건 예스 여야한다니까 너는
내가 하라고 하는대로 하면 돼 그냥 하렴..
교수님: 동아리 안 신청 했다 했지?
동아리 같은 거 남은 거 있으면 들어가
나: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