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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 취직한지 얼마 안됐어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난 아직 학생이야

9-6인데 회사까지 거리가 있어서

아침 6시 반 기상 7시 반 퇴근

출퇴근중 / 업무중에는 당연히 전화 안되고 카톡 답장 3번 오면 많이 온거..

퇴근후 집와서 밥먹고 전화하는데

내내 힘들었다 죽겠다 이런말만하고

그마저도 피곤하다고 3분? 만에 끊음

주말에 피곤해서 쉬고싶다 매주 보는건 힘들고 2주에 한번 보자고 함..

평일는 뭐 당연히 피곤하다고 전화도 안되는데..

이게 연애인가 싶어 ㅠㅠ

내가 아직 학생이라 이해를 못하는거야?

모든 직장인들 다 이렇게 일해??

솔직히 진짜 좀 속상하고.. 연애 하는거 같지가 않아..



 
익인1
넹.. 그렇게 일해요..
3개월 전
익인2
취직한지 얼마안됐으면 저러는거 이해감ㅋㅋ 진짜 드럽게 힘들어
3개월 전
익인3
22 더군다나 거리 멀면 더 힘들지
3개월 전
익인7
33
3개월 전
익인4
음 나 직장인인데 안저럼 사바사인듯 피곤해도 참고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보고 전화는 매일 한시간 이상 해 입사한지 6개월됐고 출퇴근길 왕복 1시간 반이고 사귐지 700일정도 됨
3개월 전
익인5
나도 안저럼. 신입때도 서른을 앞두고도 저런적없음. 몇년간 출퇴근 왕복 5시간 거리였지만 저런적 없음.
마음이 거기까지거나 체력 거지거나...

3개월 전
익인6
퇴근하고 너무 피곤.. ...
3개월 전
익인8
회사마다 다르고 업무마다 달라서 직장인 전부가 그렇다고 하기에는 어려워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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