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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엄마가 암 4기여서....

작은엄마 입원하시면 작은아빠가 케어하느라 혼자 집에 있을텐데 나라도 집에 잠깐 같이 살면서 살림해주고 챙겨주면 괜찮을라나...ㅠㅠㅠㅠ 어쩌다가 이런일이



 
   
익인1
아이고 ㅠㅠ그러면좋을거같다
29일 전
글쓴이
아무리 오래 버티셔도 얘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가실 것 같어 진짜 걱정이다
29일 전
글쓴이
우리 부모님은 아예 애 우리집에 데리고 와서 케어하는것도 생각중인데 너무 멀기도 하고(춘천임) 그냥 자기 익숙한 공간에 있는 게 낫겠지..?
29일 전
익인1
나도 12살부터 엄마없었는데 나는저런케이스는아니긴한데 애가 고학년쯤이면 좀 사춘기 올나이이기도하네 주말이나 자주들여다보는거도 좋겠다
29일 전
글쓴이
작은아빠 직종이 야근 출장 많고 불규칙해서..ㅠ 남자애라 엇나갈까봐 걱정이다
29일 전
익인1
남자애라서 좀 어렵긴하다 학원이런데좀 다니게하고 저녁이 좀 공허하긴하겠다 아마 학교챙기는거 알림장 이런거 옷입는거 위생이런거 챙겨주는거 중요해 내가 경험자구 지금 애가초딩이라 이부분이 젤중요한거같으 여기서좀 느끼거든
29일 전
글쓴이
1에게
그렇구나 사소하지만 기본적인 것들... 알려줘서 고마워

29일 전
익인2
쓰니네서 사는건 어떠려나.......
29일 전
글쓴이
우리집이 최근에 춘천으로 이주해서ㅠ.. 애한테 오히려 적응하느라 스트레스 줄까봐 걱정이야 애 집은 일산이거든
초등학교 바로 앞이고 엄마는 전업주부라 그 생각도 하고 있긴 한데 자기 집에 있는게 베스트일것 같기도 해서

29일 전
익인3
쓰니집에라도 같이 사는게 베스트야 내가 어머니없이 아버지랑 컸는데 환경이 누가집에서 케어해주는게 엄청커 학생때는
29일 전
글쓴이
그런가.. 근데 아예 우리집 근처로 이주를 할 수는 없거든. 작은아빠 직장이 방송쪽이라.. 결국 다시 본인 집으로 돌아가야돼
그래서 차라리 작은엄마 입원하시면 내가 애 봐주는게 나을까 싶기도 한거야

29일 전
익인3
힘든상황이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라도 봐주면 좋을것같아 그때 엇나가기도쉽고 너무어리니까
29일 전
글쓴이
3에게
그럴라나.. 본인 부모랑 가까이서 매일 얼굴 보는 우리 부모 사이에서 애가 혼란스럽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모르겠네 내가 겪어본 게 아니어서 하ㅠㅠ

29일 전
익인4
그래도 쓰니같은 가족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정말로..
29일 전
익인3
인정
29일 전
글쓴이
두분 다 늦게 결혼하셔서 늦게 애 가지신거라ㅠ...
나도 집안에서 유일한 손주이다가 12년만에 처음 사촌동생이라는 게 생기기도 했구 부모님도 조카라는 게 처음이라 엄청 마음 쓰이시는중인거같아

29일 전
익인5
진짜 쓰니 복 받을거야…
29일 전
글쓴이
아녀ㅠ 막말로 내가 진짜 엄마가 되어줄 수도 없구 그나마 사범대 다녀서 머리가 나쁘진 않은데다가 자취경력이 있어서 살림이랑 숙제 봐주고 챙기는 건 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우리엄마는 전업주부라고 적어놓긴 했지만 집에서 공부방 차려놓고 하셔서 엄마가 케어할 순 없거든 ㅠ
29일 전
익인4
막말로 그냥 작은 아빠가 케어하게 둬도 되는데 데리고 오는 거까지 생각하고 나도 어릴 때 편부모가정이었어서 그런지 너무 고맙다
29일 전
글쓴이
방송계쪽이라 케어가 정말.. 물리적으로 많이 힘들어ㅠ 하나뿐인 사촌동생인데 애 엇나가지 않으려면 이거라도 해야지...
29일 전
익인6
쓰니야 진짜 복 받을거야.... 우선 부모님이랑 상의 해봐 괜히 작은아빠랑 어른들끼리 이해관계가 다를 수도 있어서
29일 전
글쓴이
부모님이랑은 얘기 해봤어! 우리 부모님은 본인들이 데리고 있어야 하나... 했는데 내가 기숙사에서 사촌동생 집까진 왔다갔다 할 거리여서 내가 혼자 가서 봐줘도 될것 같다고 한거야
작은아빠한테는 얘기 안해봤어 우리가 먼저 얘기 꺼내는 것도 설레발이고 실례일 것 같아서

29일 전
익인3
작은 아빠가 얘기꺼내는게 더힘들것 같기도해 너네가 말해주는것도 ㄱㅊ을것같아
아마 티는 안내도 좋아하실것 같은데엄청 고맙기도하실꺼고

29일 전
글쓴이
그런가.. 부모님한테 다시 얘기 해볼게
갑자기 닥친 일이라 막막하다 진짜ㅠ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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